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디스패치'의 전통적인 새해 첫 대형 스캔들 보도가 정확히 2년 만에 돌아왔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월 1일마다 스타들의 대형 스캔들을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디스패치'에 의해 공개된 역대 커플들로는 비·김태희, 이승기·윤아, 이정재·임세령, EXID 하니·JYJ 김준수가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정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집중하고자 한 차례 쉬었지만, 2018년 1월 1일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데이트를 포착해 보도하며 2년 만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온라인상에서는 전날인 31일부터 '디스패치'의 스캔들 보도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실제로 모 아이돌 그룹의 동성 열애가 폭로된다는 등 팬 커뮤니티를 긴장케 하는 루머도 나돌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같은 예언은 모두 빗나갔고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지드래곤·이주연의 열애설이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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