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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시대 개막…비규제 지역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눈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연속된 금리인하로 비조정대상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계속된 금리인하로 기준금리가 제로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동성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수도권 주요지역으로의 유입은 고강도 주택규제정책으로 인해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유동성 자금이 유입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고강도 규제와 금리인하가 맞물리면서 비조정대상 지역의 거래량은 물론 신규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추후 발전 가능성이 높아 투자성과 미래가치를 함께 갖춘 아파트들이 소위 똘똘한 한 채로 각광받으며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공급되는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은 대규모 기업투자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단지에 인접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와 탄탄한 주거수요를 함께 갖춘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북쪽 해안가에 고대지구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국가산업단지, 동부제철, 현대제철, 송산지방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5LNG기지, 석문국가 산업단지 인입철도 확정, 기본계획 수립 등 개발 훈풍이 불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지로도 지목되고 있다.

 

석문국가산단에 LNG 제5기지가 조성되면 고용유발 약 3만9468명, 취업유발 4만3991명, 부가가치 유발 2조2089억원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석문산단선 서해선 복선전철 연장 사업이 완료될 시 생산유발 3조5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2000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만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의 직접 수혜가 전망되고 있는 ‘당진송악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1층~지상 20층 5개동, 총 38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세대는 59㎡ A,B,C/72㎡/84㎡ 5개타입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거공간에 IOT시스템, 미세먼지클린시스템, 전열교환기 급배기시스템, 단지내 LED 적용 등 최첨단 시스템과 빌트인김치냉장고, 엔지니어드주방상판, 광파오븐 등 풍성한 기본옵션을 적용했다. 단지내 어린이 영어도서관,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여가시설 등 기본적인 생활시설도 충실하게 조성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원당동 446-4에 위치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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