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샘, 프라임 노블 & 프라임 리츠 리클라이너 출시

누적판매 6만세트 리클라이너 신화 프라임 시리즈
고급스러운 A등급 이태리 천연가죽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소파 ‘프라임 리츠’와 ‘프라임 노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클라이너 ‘프라임 시리즈’는 이태리 펠레밀라노(PELLE MILANO) 레더사의 원피 A등급만을 사용하여 일반 가죽에서는 나올 수 없는 부드럽고 촉촉한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이는 가죽표면을 돌로 500회 이상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품질테스트 ‘테이버 테스트(Taber Test)를 거쳐 내구성을 높인 것이다. 숨겨져 있는 히든 풋레스트까지도, 착석 시 피부가 접촉하는 부위 에 100% 천연가죽이 적용되었다. 또한 풍부하고 깊이감있는 컬러를 사용해 이태리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이 제품은 별도 공간확보가 필요 없는 제로월 리클라이너로 벽에 붙여놓고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40도까지 펼쳐져 발끝까지 뻗고 앉을 수 있다. 리클라이너 양쪽에는 휴대폰, 태블릿 등 디지털기기도 사용할 수 있도록 USB충전 포트도 내장돼 있어 편리함까지 갖췄다.

 

리클라이너 ‘프라임 시리즈는’ 침대 매트리스에 적용하던 하이브리드 패널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 엘라스틱 밴드와 S자 스프링보다 3배더 강력한 복원력을 갖고 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는 착석감을 제공한다.

 

리클라이너 ‘프라임 시리즈’는 사전예약을 통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2차 물량을 준비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색상은 2020년 트렌드에 맞춘 밝고 부드러운 컬러로 페더화이트, 미드그레이, 꼬냑 중 선택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농협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농협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농협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금감원이 농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