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가을철 급속한 노화 진행 막아야 한다면 '울쎄라 리프팅'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부쩍 차갑게 느껴지는 가을에는 건조한 탓에 피부 속부터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건조한 외부 환경에는 피부 노화가 빨라질 수 있어 가을철에도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 중에서도 얼굴의 볼 처짐, 이중 턱을 비롯해 전반적인 피부 처짐이 눈에 띄게 되는데,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이 주된 원인이지만 자외선과 건조한 외부 환경 노출도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 젊은 층의 경우 무리한 체중감량으로 피부 처짐, 주름 등의 노화가 빨리 찾아오기도 한다. 가을철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보습’이다. 차고 건조한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은 에너지 대부분을 신진대사와 체온 유지에 사용한다. 이러한 신체의 피로감과 함께 면역력도 떨어지면 피부도 거칠어지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쉽다. 또한, 기온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는 피부 속 수분의 양을 조절하는 천연보습인자가 부족해지는 원인이 된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부터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유·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바르고, 하루 2L 정도
- 압구정 웰스피부과의원 이원신 원장
- 2020-10-1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