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빠른 회복 동반한 임플란트 시술에 자가혈(PRF)이식 방식 도움 돼
예전에는 노년층에서 주로 이용한다고 인식되던 임플란트가 이제는 나이와 무관하게 예기치 못한 사고나 심해진 잇몸 질환으로 인한 치아 상실이 발생했을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찾는 치과치료가 됐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과치료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그만큼 치과에서는 보다 심도 있게 준비하여 시술을 진행하곤 한다. 또한 의술과 관련 기술도 꾸준히 발달함으로써 난이도를 낮추고 환자들의 부담도 덜어주는 쪽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대표적인 시술법이 자가혈(PRF)을 이용한 자가혈이식 임플란트다. 자가혈이식 임플란트는 환자들의 혈액에서 채취한 혈소판 농축 섬유소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이다. 혈소판 농축 섬유소에는 지혈작용에 도움을 주는 혈소판과 세포재생을 촉진시켜주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임플란트 치료나 필요한 시술에 주입하여 치료함으로써 빠른 치유와 세포활성화로 인한 치조골의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임상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으면서 골과 피부형성을 돕는 단백질의 배출로 회복기간도 단축되며 통증과 출혈 또한 줄어든다. 또한 시술과정 중 발생될 수 있는 감염에 대한 위험성도 적기 때문에 안전성
- 혁신탑치과 정홍래 대표원
- 2020-06-2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