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오종원 한국재무포럼 연구소장·회계사) 필자가 상담하다보면 양도소득세와 증여세의 절세에 관하여 세법해석을 잘못하여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이번에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의 절세전략 수립에 있어 혼동하기 쉬운 대표적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비상장주식가액…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금융이 IT기술을 입고 다가선다 눈에 보이는 물건과 물건의 일대일 거래에서 화폐와 화폐의 거래를 지나 플라스틱 금융을 넘어선 우리는 디지털 금융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혁명을 넘어서면서 우리는 편리한 기술의 자락을 펴고 대량화, 자동화 등 인간…
(조세금융신문=김은유 변호사) 조합원이 분양신청을 한 경우 종전가격과 종후가격을 비교하여 남는 금액, 즉 청산환급금의 지급시기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재산이 많은 분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한다. 사 례 甲 건축물의 종전가격은 100억원인데, 甲이 받을 아파트 가격은 10억…
(조세금융신문=한규홍 손해사정사) 중증질환 산정특례제도는 건강 보험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 감면 혜택 제도로 암, 심장 및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결핵, 중증화상 등으로 진단 및 치료를 받은 경우 환자가 병원에 납부해야 할 의료비 중 일부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환…
(조세금융신문=유태경 영통역술교육원장) 운명선을 기준으로 나이를 보는 방법 운명선과 두뇌선이 만나는 교차점을 35세로 보며, 운명선과 감정선이 만나는 교차점을 50세로 본다. 이 두 나이를 기준으로 설명하는 이유는 확인이 쉬운 지점이기도 하지만 사회활동도 왕성하고 변화무쌍하며 삶의 중요하고 굵…
(조세금융신문=나윤숙 비즈니스 전문 코치) 갑자기 중소기업을 다니던 남편이 명퇴하는 바람에 대형마트에서 일하기 시작한 정은정 씨(46세). 주말에도 출근해야 하는 은정 씨는 하나뿐인 고등학생 아들, 보람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도서관에서 가서 든든한 거 사먹으며 공부하라고 용돈 만원을 주고…
(조세금융신문=이혁백 책인사 대표) 영국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조지 버나드 쇼는 최대 걸작인 <인간과 초인>을 집필해 세계적인 극작가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그는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독특한 묘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명성 있는 극작가…
<전편에 이어> (조세금융신문=김철영 엑스퍼트컨설팅 마케팅 팀장) “여기, 짜장면으로 통일이요!” 어느 회사의 점심시간. 사장님을 비롯한 스무 명 정도의 직원들이 중국집에 들어섰습니다. 저마다 메뉴를 고민하고 있었지만, 사장님이 “나는 짜장면”이라고 주문한 순간 모든 메뉴가 통일되어…
(조세금융신문=안성희 세무사) ‘백년지대계’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교육을 내다봐야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이다. 교육뿐만 아니라 법인을 설립하는 데 있어서도 백년지대계가 필요하다. 설립시 지분구조나 주주명의, 자본금, 업태·종목 등을 잘못 설계하거나 정관에 주요규정을 정비하여 두지 않은 경…
(조세금융신문=김미양 한국분노조절교육협회 회장) 드라마에는 당시의 시대상이 그대로 반영된다. 시대를 막론하고 불륜과 치정, 배신과 복수가 많은 드라마의 주제이지만 최근의 드라마에는 치매에 걸린 노인의 모습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여 주인공들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보는 이로 하여금 ‘나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