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9월 5일 ◇ 국장급 승진 ▲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정제룡 ◇ 국장급 전보 ▲ 사회재난대응국장 김중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해 AI 기능을 적용한 최신 가전제품 등을 선보인다. 5일 LG전자는 이번 IFA 2024에서 ‘공감지능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AI홈(Experience, Affectionate Intelligence Home)’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와 ‘LG AI홈’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LG전자가 이번 전시에서 첫 공개하는 ‘LG 씽큐 온(LG ThinQ ON)’은 집 안 가전과 IoT(사물인터넷)기기들을 항상 고객과 이어주는 ‘LG AI홈’의 핵심 디바이스다. 가전 업계 최초로 허브에 생성형 AI를 탑재했다. ‘LG AI홈’에서 고객은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하듯이 씽큐 온과 음성으로 소통한다. 생성형 AI가 대화의 맥락이나 주변 환경 등을 파악해 고객을 최적의 상태로 케어하고자 가전과 IoT기기를 제어한다. LG전자는 ‘LG AI홈’을 고객들에게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예를 들어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에서는 LG 씽큐 온이 캘린더 일정을 음성 브리핑하고 택
◇일시 : 2024년 9월 5일 ◇ 서기관 승진 ▲ 행정법제국 박예지 ▲ 사회문화법제국 김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게 됐다. 5일 포스코는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우수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성과평가 우수기관상과 자율공동훈련센터 선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기업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구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또 훈련실적, 전담자 전문성, 교육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상위 20% 기관을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한다. 포스코측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참여기관 중 최장 기간 교육 운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며 “2019년부터는 우수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후 모든 연도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의 경우 협력사, 하도사, 용역사 등 522개사 임직원 2만2182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석유류 유통 전문업체인 흥구석유[024060]는 5일 오후 2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3.85% 오른 1만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흥구석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흥구석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6% 줄어든 126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3.4% 줄어든 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9%,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흥구석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흥구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5억원(-62.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4%를 기록했다. 흥구석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흥구석유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의견조사 결과, 경기도민 87.3%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필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7.5%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변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인지도 확산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보였다. 진흥원은 5일,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한 의견조사'를 실시, 표폰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0%포인트로 집계해 이같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 장애인의 역량개발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광명, 구리, 군포, 남양주 등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44.5%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필요성에 대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그 외에도 ‘지역 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을 위해(20.3%)’, ‘장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5일 오후 2시 4분 현재 전날보다 16.23%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CTC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CTC은 2023년 매출액 8231억원과 영업이익 3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은닉재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부실관련자의 국내외 은닉재산에 대해 우편, 방문, 인터넷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은닉재산이 회수되는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최대 3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요 신고대상 재산은 부실관련자가 차명으로 은닉한 부동산, 주식, 예금, 급여 등이다. 부실관련자의 미수령 배당금이나 대여금청구권, 손해배상처구권 등 채권도 포함된다. 집중신고 기간 신고인은 홈페이지 배너, 홍보 포스터 QR코드 등을 통해 쉽게 인터넷 신고화면에 접수할 수 있으며, 예보는 신속‧정확한 상담 안내를 위해 전담데스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예보는 2002년 5월부터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조사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은닉재산에 대한 국민 신고를 유도했다. 신고센터 설치 이후 지난 6월까지 672건의 신고를 받아 총 888억원을 회수했고, 회수에 기여한 신고인에게 총 64억4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예보 관계자는 “향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광윤 한국감사인연합회 회장(아주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사진)이 5일 생성형 인공지능과 회계 실무‧교육‧연구의 접목에 대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지만, 일부 부정확한 정보로 윤리적 한계가 우려되는 단계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한국감사인연합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5회 감사인 정책세미나’에서 “의료, 법률, 회계, 문화예술까지 망라한 인공지능의 활용과 함께 지적재산권 침해, 일부 부정확한 정보로 윤리적 한계가 우려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2022년 1월부터 오픈AI의 대화형 챗GPT 3.5를 시작으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등이 내놓은 생성형 AI 등으로 인해 연구, 교육, 기업 실무에 직접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 디지털 시대의 대격변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업무 혁신 측면에서도 “빅데이터로 학습한 생성형 AI는 간단한 명령어 만으로 문장은 물론 시각화된 영상자료까지 제공하고 있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 회장은 최근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인공지능의 활용과 성장, 기능에 대단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투자도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민규 삼정회계법인 부대표(사진)가 5일 “책무구조도 도입은 단순한 임원의 책임을 정리한 문서가 아니라 금융사 내부통제 회색영역을 최소화하고, 점검항목 및 자체점검 등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개최한 한국감사인연합회 제15회 감사인 정책세미나에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도와 감독 방향 및 가이드라인 개정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도를 도입하고, 단계적 확대 및 의무공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상장기업들은 지배구조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낮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는데, 한국 ESG 기준원 2016년 기업지배구조 평가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중 매우우수 및 양호 평가는 22.7%인 반면, 보통 및 취약은 73.3%에 달했다. 매우 취약도 3.9%나 됐다. 정부는 낮은 기업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및 의무공시를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에 있어 정부는 아직 권고, 계도 정도로 일단 제도 정착에 주력하는 모습인데, 사후관리 과정에서 잘못 공시한 게 적발될 경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보고서 작성 지표의 선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