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8일 국민일보 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오찬행사를 갖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세청장 전수, 국세동우회 회장 감사퍠 수여 및 조세전문 칼럼니스트를 위촉했다. 전형수 국세동우회장은 이날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에 이상위 국세동우회 부회장, 김겸순 세무사(세무법인 다솔위드), 국세청장 표창에 강신범 세무사(민우 세무회계)에게 ‘2022년 납세자의 날 표창장’을 전수했다. 국세동우회장 감사패는 이원우 국세동우회 기우회 자문위원, 양승종 변호사(김장법률사무소), 장영태 감정평가사(감정평가법인 세종), 오상민 한국세정신문사 편집국장, 정범식 국세동우회 부회장, 최영관 국세동우회 부회장, 김주석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등 7명이 수상했다. 조세전문칼럼리스트 위촉은 이태규 변리사, 임준민 공인회계사(세덕회계법인), 정승원 세무사(세무법인 한마음) 등 3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앞으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대표 특수통 검사로 알려진 노승권 전 대구지검장을 태평양 조세범죄수사대응팀장(사법연수원 제21기)으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노 변호사는 약 25년간 검찰에 몸담으며 기업비리, 금융, 공정거래, 조세 등 화려한 경제범죄 수사 이력을 갖춘 인물이다. 1995년 서울동부지검(당시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서울지검, 수원지검, 부산지검, 대구지검 등 일선 검찰청을 거쳤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부 수사1과장,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장, 중수부 검찰연구관, 창원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등을 거쳤다. 특히 대검 중수부 시절 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담당했고,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서는 수입차 배출가스 조작, 최서원(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 수사를 총괄하며 기업비리, 금융, 공정거래, 조세 등 주요 경제범죄수사의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노 변호사는 태평양 형사그룹에 소속돼 형사분야를 비롯해 중대재해, 기업비리, 금융, 공정거래, 조세 등 경제사건 대응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태평양 조세범죄수사대응 팀장을 맡아 국세청 세무조사부터 조세범칙수사, 재판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하늘길 항공편과 바닷길 운항 등이 결항되던 6일 오전. 이날 원경희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세무사회장, 본회 집행부, 김완일 서울지방회장을 비롯한 지방회장단, 수도권역 지역세무사회장, 본회 이사 등 120여명의 세무사들이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으로 속속 모여들었다. ‘세무사제도 창설 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태풍의 위험 속에서도 아침일찍 집에서 나섰던 것이다. 이날 오전 7시경에 ‘태풍 힌남노’가 울산 앞바다를 지나갔지만, 사실 태풍 힌남노 때문에 학교 휴교 등의 조치가 내려졌을 정도로 태풍피해 긴장감이 컸다. 특히 행사 당일 아침에는 항공편, 열차편 등을 비롯해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등 교통상황이 열악했다. 이렇게 험했던 6일 오전시간은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세무사제도 창설기념식이 개최되기 직전인 오전 10시경 기적처럼 먹구름의 잿빛 하늘이 파란 하늘로 바뀌고 따뜻한 햇빛이 내리 쬐었다. 이러한 역경속에서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는 '세무사제도 창설 제61주년 기념식'이 거행됐다. 한국세무사회 세무사제도는 1961년 9월 9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방세 행정심판과 소송의 쟁점과 흐름을 살피는 전문가 포럼이 열린다. 한국세법학회(학회장 백제흠) 지방세위원회는 20일(화) 서울 종로구 청진동 법무법인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세 쟁송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2회 지방세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백제흠 학회장의 개회사와 김영빈 조세심판원 8심판부 상임심판관의 축사로 시작된다. 제1주제 ‘지방세 불복의 흐름과 쟁점’은 조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사회로 심우돈 강동세무서 과장이 발표에 나선다. 김해마중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노미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제2주제 ‘지방세 소송의 흐름과 쟁점’ 논의는 신동승 법무법인 가온 변호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발표는 강성모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조무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와 이건훈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폐회사는 정지선 한국세법학회 지방세위원회 위원장, 전체 사회는 김경하 한국세법학회 지방세위원회 간사가 맡는다. 이날 포럼은 참가 시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연수로 인정이 된다. 한국세법학회는 지난 1986년 한국세법연구회로 창립된 이래 3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7월 연수지역세무사회는 총회를 열고 주영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주 회장은 2020년 창립된 연수지역세무사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2년 동안 코로나와 싸우면서 연수지역세무사회를 이끌어 왔다. 납세자권익보호 활동과 함께 세무서와의 간담회 개최, 지역 세무 상담도 진행하면서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도 벌였다. 노무사 자격도 지닌 주 세무사는 건설업 세무·노무 통합컨설팅을 통해 전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로스쿨까지 졸업한 재원인 주 세무사는 세무연수원 교수로도 활동하면서 청년 세무사의 성공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송도 스마트밸리에 자리한 세무법인 위드를 찾아 주영진 연수지역세무사회장을 만났다. Q. 지난해 초대 연수지역세무사회장으로 활동하신 데 이어 이번 총회에서 회장으로 연임되셨습니다. 연수지역세무사회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연수지역세무사회는 인천지방세무사회의 남인천 지역세무사회에서 분리되어 송도신도시를 비롯한 연수구 일대를 관할지역으로 하는 지역세무사회로 2020년 7월 출범하였습니다. 당시 33명이었던 회원이 2년이 지난 지금은 40명으로 늘었는데요, 초대 임원인 손영철 감사, 고봉성 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론스타 소송 결과에 대해 “전부 승소를 하지 못한 점은 유감이지만 지난 10년간 법률자문단으로서 정부를 대리해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고 31일 밝혔다. 론스타는 지난 2012년 11월 한국 정부를 상대로 46.8억달러(약 6.1조원) 규모의 국제투자분쟁(ISDS)을 제기했으나, 이날 4.6%만 인용됐다. 전부 승소까진 아니어도 한국 정부 주장 대부분이 받아들여진 셈이다. 태평양은 미국 로펌 아놀드앤포터(Arnold & Porter)와 공동으로 한국 정부를 대리했다. 태평양은 한국정부를 상대로 한 첫 ISDS 사건이어서 초기 세팅에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신속한 공유와 꼼꼼한 준비로 1차 서면 준비 시점에는 완벽한 협업 체제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제3자 간 증언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태평양은 “이번 판정은 론스타 측 주장에 근거가 부족함을 확인한 것”이라며 “정부가 적극 추진하기로 한 취소 및 집행정지 신청을 뒷받침하는 등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평양이 투입한 주요 인력은 ▲국제중재 분야에서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김준우, 김우재 변호사 ▲금융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강서지역세무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30일 ‘제6대 강서지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 및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서지역세무사회 간사위촉, 운영위원 위촉, 고문위원 위촉 등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고문위원에는 ▲초대회장 박정호 세무사 ▲2대회장 고대길 세무사 ▲3대회장 권혁창 세무사 ▲4대회장 변기영 세무사 등 4명이 위촉됐으며, 간사에는 ▲심홍선(총괄)세무사 ▲황유미(재무) 세무사 등 2인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에는(등록번호 순) ▲양진숙 세무사▲김정성 세무사▲안시영 세무사 ▲이옥현 세무사 ▲박근식 세무사 ▲오세영 세무사 ▲김영진 세무사 ▲위성팔 세무사 ▲김종길 세무사 ▲유은순 세무사 ▲김선미 세무사 ▲오종심 세무사 ▲신영규 세무사 ▲백유애 세무사 ▲홍세미 세무사 ▲박종태 세무사 등 16명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안건은 지역협의회 내에 동호회 지원금 각 5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동호회는 골프 동호회. 당구동호회. 자전거동호회. 둘레길 동호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기장료 T/F 위원장에 유은순 세무사를 선임했으며, 명의 대여사업자 정화위원장에 위성팔 세무사를 선임했다. ‘워크샵 겸 송년회’는 오는 11월 중순경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은 26일 회직자워크숍을 열고 소통과 화합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소노캄고양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회직자워크숍은 회장인사와 내빈축사, 참석 회직자 소개, 영상 회무보고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회직자 워크숍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거리두기 해제가 유지되고, 회직자 한 분 한 분 눈을 맞추고 손을 잡고 싶어 개최하게 되 점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 회장의 소임을 맡게 된 이후 엄중한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회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회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회원과 사무소직원 연수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난 한 해 동안 총15회 약 3만여 명에게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였고, 대학교와 세무고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회원 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신규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신규회원 간담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총 13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 25일 인터내셔널 택스 리뷰(ITR) 선정 아시아 택스 어워즈 2022에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조세 쟁송 로펌상(Tax Litigation and Disputes Firm of the Year)’과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South Korea Tax Disputes Firm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ITR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및 금융 미디어사인 ‘유로머니(Euromoney)’ 산하 조세 전문지다. 영국과 미국, 아시아 지역의 주요 기업들이 참고 자료로 삼고 있으며, 매년 아시아 택스 어워즈를 통해 실적 규모,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 평판 등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15개국의 우수 로펌과 회계법인을 선정한다. 김동수 율촌 변호사는 “율촌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이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업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율촌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올해의 한국 조세쟁송 로펌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올해의 한국 조세 로펌상’과 ‘올해의 이전가격 로펌상’을 각각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완일)는 지난 8월 초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 주택의 복구를 위해 자원 봉사를 펼쳤다. 김완일 회장을 비롯한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은 25일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관악구 대학동 주민센터를 찾아 침수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완일 회장은 “이번 폭우로 관악 지역내 침수 피해가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지역 6천5백 여 세무사들이 도움을 드리고자 찾아왔다”면서 “전국 1만4천여 세무사들로 구성된 세무사 드림봉사단은 국민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악구 대학동 주민센터에서도 “서울지방세무사회 세무사님들이 큰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면서 “관내 저소득층 침수 피해 주민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회장, 이주성 부회장, 박형섭 총무이사, 류현선 관악지역세무사회장이 함께 했으며, 관악구 대학동 주민센터에서는 김찬호 마을자치팀장과 정용필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19일에는 강남구 논현동의 반지하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