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9℃
  • 구름많음강릉 25.8℃
  • 구름많음서울 22.7℃
  • 흐림대전 22.7℃
  • 구름많음대구 25.3℃
  • 구름많음울산 21.7℃
  • 구름많음광주 22.9℃
  • 흐림부산 18.9℃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2.2℃
  • 구름조금강화 19.7℃
  • 구름많음보은 21.6℃
  • 흐림금산 22.1℃
  • 흐림강진군 21.4℃
  • 구름많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0.8℃
기상청 제공

정책

인천국제공항공사·마사회 등 작년 공기업 11곳 적자 전환

석유공사 등 4곳은 적자확대…공공기관 중 공기업만 '마이너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공기업 11곳이 적자로 돌아섰고, 4곳은 적자 폭 확대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36개 공기업 중 11곳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 특히 코로나19 타격을 직접 받은 곳들이 많았다.

2019년 당기순이익 3천347억원을 올렸던 강원랜드는 휴업 및 시간제한 등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지난해에는 당기순손실 2천759억원을 냈다.

그랜드코리아레저(724억원→-643억원), 한국마사회(1천449억원→-4천368억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110억원→-1천286억원), 인천국제공항공사(8천634억원→-4천229억원), 한국공항공사(188억원→-1천487억원), 에스알(184억원→-391억) 등도 포함됐다.

에너지 공기업들은 국제유가 하락으로 적자를 냈다. 한국가스공사(583억원→-1천607억원), 한국남동발전(326억900만원→-1천447억5천400만원), 한국동서발전(1천414억9천400만원→-441억6천700만원) 등이다. 이밖에 한국조폐공사(146억원→-79억원)도 적자로 전환했다.

공기업 4곳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적자 폭이 전년보다 커졌다. 한국석유공사는 당기순손실이 2019년 1천548억원에서 지난해 2조4천392억원으로 훌쩍 뛰면서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유가 하락과 생산량 감소에 따른 매출액 감소, 미래 장기유가 하락 예상에 따른 해외석유개발자산 평가손실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었다.

한국철도공사(-469억원→-1조3천427억원), 한국광물자원공사(-5천638억원→-1조3천543억원), 한국서부발전(-466억원→-859억원)도 적자 폭이 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제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공기업들의 경우 영향을 받았고, 여객 수송이나 사행 산업의 경우 코로나19로 영업일 수 부족으로 매출이 준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등 전체 347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5천억원 늘었다. 이 중 공공기관 유형별로 보면 공기업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36개 공기업 전체로 6천억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96개 준정부기관과 215개 기타공공기관은 각각 3조1천억원, 2조8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문재인 정권에게 던지는 위징(魏徵)의 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현 정권의 자책문제로 불필요하기도 했던 서울시장, 부산시장의 보궐선거가 부메랑이 되어 현 정권의 심장부를 때렸다.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그것도 파렴치한 성추행이란 원인행위임에도 불구하고 국가권력을 잡은 현정권이 무리하게 당규, 당헌을 바꿔가며 잃어버린 자책점을 되찾고자 승부수를 던졌지만 국민들은 용납하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국민들이 현 문재인 정권에게 철저히 분노하고 있음은 투표 결과 시까지는 전혀 몰랐다는 점이 옳을 것이다. 왜 국민들의 분노가 천정을 찌르고 있을까? 이는 검증하지 않아도 자명하다. 그 원인은 문재인 정권의 바깥에 있는 게 아닌 안에서 일어나는 거대권력의 오만과 독선에 기인한다. 거대권력으로 같은 세력을 덮고, 감싸주며, 옹호하고 다른 세력을 나쁜 것으로 비난해 몰아세우는 아집 형태의 사고방식이다. 옹호하고 비난하는 잣대는 오로지 그것이 공정, 불공정하냐의 여부(與否)여야 되는데 이것보다는 아군, 적이냐의 여부가 기준으로 돼 버린 것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 행태는 말없이 힘든 생활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가슴에 깊은 멍을 남겨줬고 이것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필자는 현 문재인 정권에
[인터뷰] 김미림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사무총장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교육, 복지, 문화 영역의 융합을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확장을 위해 설립된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선희, 이하 재단)은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인권은 물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단도 타격을 받았지만 뚝심있게 거친 파도를 헤쳐가고 있다. “어려움이 있지만, 다양한 전문가들의 네트워킹과 봉사로 재단이 발전할 수 있었죠” 재단의 살림을 도맡아 운영하고 있는 김미림 재단 사무총장의 말처럼 재단은 다양한 전문가의 관심과 지원으로 시나브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3월 11일 경기도 의정부 재단 사무실에서 김미림 사무총장을 만나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 ‘평생교육’의 메카로 향해가는 재단의 포부를 살펴봤다. Q. 사회단체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이 어떤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은 교육, 복지, 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구촌을 포괄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지난 2010년 설립된 사회단체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에 있으면서 경기도내 12개 지부, 서울특별시 지부, 인천광역시 지부, 부산광역시 지부 등을 두고 있고, 부설 기관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