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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차백신연구소 등 8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는 3일 차백신연구소 등 8개 사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백신 및 면역증강제를 만드는 의약품 업체다. 지난해 7천800만원의 매출액과 42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등 통신 장비를 만드는 곳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306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었다.

에스에이티는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359억원의 매출액과 3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두 회사의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비트나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116억원의 매출액과 9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다.

표적 항암제 등을 연구·개발하는 에이비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20억원의 매출액과 109억원의 영업 손실을 봤다. 미래에셋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사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영상 관제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328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이다.

프로이천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 288억원의 매출액과 2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식품 소재를 만드는 에스앤디는 지난해 565억원의 매출액과 9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세 회사의 대표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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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