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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 유통 · 의료

CJ제일제당,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 1년 만에 200억 매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1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첨가물이나 인위적인 공정 없이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감칠맛 성분으로 만든 차세대 조미소재라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

 

테이스트엔리치는 북미·유럽의 대형 식품업체와 대규모 거래계약을 맺으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테이스트엔리치 매출 300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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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7월 23일 터진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액이 1조 3천억까지 늘어났다고 정부는 추산하고 있지만, 티메프의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티메프 피해자들이 신고한 피해 집계액은 1조 7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여기에 인터파크커머스, 큐텐의 미정산 금액, 소비자 미환불금액, PG관련 금액, 카드사 및 금융사 관련 금액을 합하면 2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직까지 그 피해금액과 규모가 얼마인지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고, 무엇보다 각기 다른 정책과 지원처가 달라 피해자들은 피부에 닿지 않은 정책으로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은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의 일관성 있는 지원과 각 부처별 흩어져있는 지원책을 한 데 모으고 중앙집중식 컨트롤타워가 절실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피해업체들 역시 이번사태에 대해 일률적인 규제, 제재 정책을 바라는 것이 아닌 사업의 속성과 특성에 맞는 국가의 보증보험 시스템처럼 ‘안전장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신정권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티메프 피해자들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짚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