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4.5℃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5℃
  • 맑음고창 3.9℃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CJ ENM·롯데월드, ‘투니페스타’ 캠페인 공동 개최

투니버스, 롯데월드 사업장명 활용한 인기 프로그램 특집 편성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CJ ENM 산하 투니버스가 롯데월드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12일 CJ ENM은 투니버스와 롯데월드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통해 함께 놀러가고 싶은 친구·가족에게 TV 댓글을 남기는 ‘투니TALK’ 이벤트, 롯데월드 사업장명을 활용한 인기 프로그램 특집 편성, 롯데월드 어드벤처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 본방사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CJ ENM 투니버스의 ‘투니TALK’는 ‘함께 놀러가고 싶은 친구·가족들에게 TV 댓글을 남겨요’라는 주제로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 댓글은 ‘투니페스타’ 캠페인 기간 중 투니버스 TV 스크롤을 통해 공개된다.

 

또 이달 3~4주차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롯데월드 사업장명을 활용한 특집 프로그래도 편성됐다.

 

17일 방영하는 어드벤처존은 스릴 가득한 모험의 나라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미라큘러스 월드 스페셜’이 편성됐다.

 

이어 18일(일)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아일랜드에서 따온 매직 호러존 특집으로 ‘흔한남매 공포 에피소드’, ‘신비아파트’가 방영된다. 24일에는 서울스카이를 활용한 스카이존 특집으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앤아’와 ‘요미월드’의 짜릿한 점프맵 챌린지를 진행한다.

 

다음으로 25일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착안한 아쿠아존을 편성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바닷속 이야기를 콘셉트로 ‘뽀로로 극장판’, ‘라바 아일랜드’, ‘씰룩 NEW에피소드’의 바다 해양 생물들 이야기가 펼쳐진다.

 

투니버스는 투니페스타 특집 편성 방영일인 17·18·24·25일에는 본방사수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본 방송 중 등장하는 QR 코드에 접속해 오늘의 존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참가자 모두에게 롯데월드 5개 사업장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당첨자를 위한 경품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이 준비된다.

 

한편 CJ ENM 투니버스의 ‘투니페스타’는 투니버스 인기작품의 특별 편성과 TV 댓글 이벤트인 ‘투니TALK’, 본방사수 이벤트 등을 매년 시즌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
[초대석]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 최시헌 회장, 김선명 대표 "변화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최고의 세무서비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사진=이학명 기자) 지난 2023년에 이어 2025년에 치러진 한국세무사회 제33대와 제3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돼 3년째 주요 회직을 수행해 온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부회장이 올해 1월 세무법인 와이즈앤택스를 설립하고 최고의 세무 컨설팅과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본격 출범한 지 1년 가까이 됐다.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 국세공무원을 마감한 최시헌 세무사가 회장직을 맡았고, 세무 고시 출신의 김선명 세무사는 대표세무사로서 법인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김준성, 김민식, 박정준, 민규태 세무사 등 4명의 젊은 세무사가 합류해 분당 본점과 분당 서현, 경기 광주, 서울 용산 등을 거점으로 하여 활발한 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낙엽이 거리를 뒤덮고 있던 11월 중순, 분당 본점에서 최시헌 부회장과 김선명 세무사를 만나 와이즈앤택스의 설립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법인을 어떻게 이끌어 갈 예정인지 알아봤다. Q. 우선 성공적인 법인 설립을 축하합니다. 올해 1월 각자 활동하시던 세무사사무소를 합쳐서 새로운 세무법인을 설립하셨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었습니까? (최시헌 회장) 저는 20년 연말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