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두산2우B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다.
두산2우B는 29.63%오른 15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2우B 주가 상승은 두산중공업 주가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예측된다.
두산중공업은 원전 관련주로 언급된 바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총장직을 그만두게 된 것 자체가 월성 원전 자체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를 찾아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면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월성 원전 사건이 고발돼서 대전지검이 전면 압수수색을 진행하자마자 감찰과 징계 청구가 들어왔고, 어떤 사건 처리에 대해서 음으로 양으로 굉장한 압력이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면담을 진행한 주 교수는 "(정부가) 원자력 전문가와의 불통으로 여러 문제점을 야기했는데, 원자력이 오랜 가동 이력으로서 생명 안정성이 높음을 입증해왔다고 말씀드려서 (윤 전 총장이) 이해하는 데 도움된 것 같다"며 "우리나라에 적합한 저비용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이 전력과 수소 같은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데 있어서 유효 수단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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