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신도심인 산울동(6-3생활권) M2 블록에 공공 분양주택 995가구를 공급한다.
23일 LH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59㎡형 730가구, 74㎡형 136가구, 84㎡형 129가구다.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신도심 내부순환도로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도 1호선과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나들목을 통한 광역 이동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생활권 내 녹지 비율이 높고, 도보 통학권 내 초·중·고등학교 개교가 예정돼 있다.
3.3㎡당 분양가는 전용 60㎡ 이하가 평균 1천45만원, 전용 60∼85㎡는 평균 1천200만원이다.
LH는 모집 공고일(25일) 현재 전국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1가구 1주택 기준으로 특별 85%와 일반 15%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일 일반공급 1순위, 8일 일반공급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전화문의는 044-866-7745, 1600-10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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