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3.6℃
  • 맑음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2.8℃
  • 박무대전 1.3℃
  • 연무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8.4℃
  • 박무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7.9℃
  • 흐림고창 1.9℃
  • 연무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이디야커피, 가맹점주 고통 분담…2년 연속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코로나19 이후 원두 지원‧로열티 면제 등 정책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디야커피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데다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됐다.

 

23일 이디아 커피는 이같이 밝히며, 우수상생모델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 프랜차이즈 중 3개 브랜드만 선정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부연했다.

 

착한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하는 제도다.

 

가맹본부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에게 비용 등의 지원을 통해 고통을 분담하거나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 가맹본사에 착한 프랜차이즈임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로열티 면제, 원두 지원 등 가맹점 지원에 나섰고, 이후에도 ▲전 가맹점 원두 지원 ▲판촉 및 홍보비 지원 ▲점포 환경 개선 및 기기장비 점검 비용 지원 등 가맹점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디야커피는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 시 가맹점주님들이 궁금해하는 법무, 노무 등의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제 1의 기업 철학인 ‘상생’을 바탕으로 20년간 전국 가맹점주와의 신뢰를 쌓아 왔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모든 마케팅, 홍보비용 등을 본사가 부담하고 있으며 가맹점은 물론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메이트’와도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메이트’의 꿈을 응원하는 ‘메이트 희망기금’ 과 2016년 시작된 가맹점주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가맹점주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대표적인 가맹점 상생정책으로 기금 누적 인원은 약 4500명에 달하며 누적액은 약 30억 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프랜차이즈로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님께 실질적 도움이 되고 신뢰받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