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통관·물류 전문 IT 기업 케이씨넷이 종합 물류기기 제조기업인 알포터와 글로벌 통합물류 플랫폼 MANGO 시스템 구축 추진 및 기술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MANGO는 물류기기의 제조, 운송, 포워딩 등 각각의 플랫폼을 연결하고 친환경물류 자원 순환사이클을 통해 탄소배출 감소를 실현하는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씨넷은 ▲MANGO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 ▲MANGO 플랫폼 내 탄소배출권 실적에 대한 관리 시스템 개발 및 운영 ▲ MANGO 플랫폼의 종속 시스템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케이씨넷 양승권 대표와 알포터 박용재 대표는 "케이씨넷과 알포터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물류 기업들의 비용절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나아가 양사가 함께 물류 4.0시대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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