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최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및 건설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시행하는 ‘H-디벨로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한화건설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강의는 부동산 토크뷰 박종철 대표, 주택도시보증공사 정병익 실장, 인터원컨설팅그룹 원창희 대표가 맡았다.
박 대표는 '부동산개발사업 인허가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동산개발 인허가 체계와 행정계획 ▲개발행위 인허가 실무 및 사례 등의 개념을 소개했다.
정 실장은 '부동산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유형과 방법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자금조달 실무 및 사례 ▲건물·실버주택·골프장 개발사업 사례 등을 설명했다.
원 대표는 '부동산 입지상권 및 타당성 분석'을 주제로 잡았다. ▲입지분석의 유형과 선정원칙·조건분석 ▲최근 상권의 환경 및 상권분석 플로우 ▲상권분석 모델 및 조사분석 기법 ▲시설별 입지상권 케이스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건설은 복합개발 및 자체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수도권 및 대도시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사내 임직원들의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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