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527가구 ▲84㎡B 339가구 ▲84㎡C 136가구 ▲84㎡D 340가구 ▲114㎡A 119가구 ▲114㎡B 123가구 ▲114㎡C 24가구다.
이 단지는 전체 물량이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이다”라며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한 수요자와 면적을 넓히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천안시가 단지와 인접해 있는 민간공원인 노태근린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단지를 품은 노태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이 공원 규모는 총 17만8041㎡로 축구장(국제규격 7140㎡) 약 25개 면적의 공원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천안 서북권역 일대는 산업단지 조성이 활발해지면서 주택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내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도심권에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성초, 오성중, 환서중, 두정고 등이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불당동 명문학원가도 가깝다.
이 단지는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단지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대전대학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