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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BNK금융, 부산‧경남은행장 선임작업 시작…‘내부 vs 외부’ 격돌

현 행장 3월 임기 만료 2개월 전부터 절차 시작돼야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차기 부산은행장과 경남은행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BNK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차기 BNK부산은행장과 경남은행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했다.

 

안감찬 현 부산은행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오는 3월 말 임기가 끝난다. BNK금융 내부규젱에 따르면 임기 만료 2개월 전부터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가 시작돼야 한다.

 

차기 부산은행장과 경남은행장 후보군에는 현직 은행장을 포함해 계열사 대표 등 각각 11명이 당연직 후보로 포함될 예정이다.

 

먼저 차기 부산은행장 당연직 후보군으로는 안감찬 현 행장을 비롯 강상길 부행장, 성경식 BNK금융 부사장 등 계열사 9명이 포함됐다.

 

차기 경남은행장 당연직 후보군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 심종철 경남은행 부행장과 계열사 대표 9명이 이름을 올렸다.

 

임추위는 당연직 후보군과 회장 추천 후보 중 2차 후보 명단을 추린 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최종 후보자는 이사회와 주주총회 절차를 거쳐 차기 행장에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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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