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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마이크로투나노,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마이크로투나노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투나노는 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투나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14억원,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6%, 28.5% 증가했다. 순이익은 58억원으로 37.6% 늘었다. 최근 3개년(2020~2022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1.6%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500~1만5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35억~155억원이다. 다음 달 10~11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달 17~1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마이크로투나노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실적 증대, 신규 성장동력 제품군 매출 실현을 위한 생산설비 투자와 인력 충원, 연구개발 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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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성필 변리사가 만난 스타트업 9편 - “비디오몬스터”의 전동혁 대표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인간에게는 창작의 욕구가 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의 창작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러한 공유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진화시킨다. 창작, 공유를 통한 인간의 연대 욕구도 충족된다. 이러한 욕구의 충족은 매체(커뮤니케이션 스킬)의 발전을 부추긴다. 고대의 벽화, 상형문자, 음악, 영화, 웹툰 그리고 틱톡에 이르기까지 모두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콘텐츠 내지 전달 매체가 된다. 매체는 기술의 발전을 떠나 논의할 수 없다. 웹3.0으로 대표되는 탈중앙화를 위한 시대정신(Zeitgeist)도 결국 기술의 발전이 필요하다. UCC가 붐이던 시절이 있었다. 프리챌과 싸이월드가 있던 시절로 기억된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따라서 자신이 기획한 영상을 창작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누구나 손쉬운 영상의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유튜브라는 매체는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의 전달에 가장 효율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비디오몬스터” 이야기 비디오몬스터는 영상제작에 획기적인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