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
아미코젠은 16일 시설자금 457억1100만원과 채무상환자금 500억원 조달 목적으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770만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2430원이다.
구주주청약과 초과청약 결과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12월7일과 8일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26일이다.
아미코젠은 이와 함께 보통주 2725만2579주를 주당 500원에 발행하는 무상증자도 단행한다. 신주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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