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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레뷰코퍼레이션, 공모가 1만5천원 확정…내달 코스닥 상장

"수요예측 참여 기관 모두 공모가 희망 범위 넘는 가격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레뷰코퍼레이션은 18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5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총 1천807곳의 기관이 참여해 6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100% 가 공모가 희망 범위(1만1천500∼1만3천200원)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 시장의 변화로 소셜미디어 광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된 점 등이 수요예측 흥행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레뷰코퍼레이션은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하는 국내외 기업 등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를 연결해 인플루언서가 생산한 콘텐츠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플랫폼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다음 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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