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11월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 티켓 대체불가토큰(NFT)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켓 NFT는 지스타 입장권과 스폐셜 굿즈 교환권 등 혜택이 담겼다. 다이나믹 NTF 기술로 구현해, 티켓 모습이 사용 여부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티켓은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판매하는 입장권과는 별개의 상품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25일 정오 NFT 플랫폼 '나일'에서 티켓 NFT 판매를 시작한다. 위믹스 월렛(WEMIX Wallet)을 이용해 방문을 희망하는 날짜에 해당하는 일일권을 위믹스 달러(WEMIX$)로 구입할 수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약속된 가치를 보장하는 '네이트 NFT(NEITH NFT)', 현실의 가치를 담은 '리얼 월드 이벤트 NFT' 등 진일보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NF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면서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NFT를 통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행사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판타스틱4 베이스볼' 등 신작 2종을 시연하고, 이외에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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