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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DGB캐피탈, 신임 CEO 이재영씨 내정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금융지주(회장 박인규)는 5일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DGB캐피탈 신임 CEO에 이재영씨<t사진>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후보는 연합 캐피탈 영업본부장 및 GE캐피탈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전무 등 캐피탈 업계 임원 8년, 여신전문업 25년의 전문 경영인이다. 다양한 경력을 보유해 영업, 관리, 기획 등 캐피탈 CEO로 필요한 경영 역량을 충분히 겸비한 여신전문업 전문가다.

DGB금융그룹은 객관적 프로세스와 합리적 평가 기준을 통한 전문 경영인 영입을 기준으로 CEO 후보 선임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달 내 이사회 및 임시주총을 거치면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생명에 이은 두번째 전문경영인 선임으로 기존 자산 안전성 제고, 오토금융, 개인금융 진입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회사 성장 및 경영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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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下]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김종상 발행인 겸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은 추석 연휴 중에 본지 논설고문인 조세재정 전문가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만나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과 향후 5년간의 국가재정운용계획, 그리고 세재개편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 특히 현 정부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4대 개혁(연금·교육·의료·노동개혁)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국민들로 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는 원인과 해법도 여쭤봤다. <편집자 주> [특별대담-上] 세금 그랜드슬래머 이용섭 “축소 지향적 재정정책으론 복합위기 극복할 수 없다” <下>편으로 이어집니다. ◇ 대담 : 김종상 본지 발행인/대표이사 ◇ 정리 : 구재회 기자 Q : 일부에서는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대폭 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들을 하는데, 이번 정부의 상속세제 개편에 대한 의견은? A : 상속세 부담을 적정화하는 상속세제 개편은 꼭 필요하지만, 폐지에는 적극 반대한다. 상속세는 세금 없는 부의 세습 억제와 부의 재분배를 통한 양극화 완화 그리고 과세의 공평성 제고 및 기회균등 제고를 위해 필요한 세금이다. 과거에는 상속세가 재벌과 고액재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