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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산업

코이카-창진원-기보 MOU...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에 날개 달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전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간 상호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이카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해외 진출을 통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 간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같은 날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맺은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조 약정'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세 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과 코이카 혁신적 개발 협력 프로그램(DIP)을 연계하기로 했다.

 

DIP는 개발협력사업의 원조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와 협업하는 코이카의 신성장 사업이다.

 

개도국 발전을 돕는 예비 창업가·스타트업 등을 뒷받침하고자 코이카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의 고도화와 활성화에 있어서도 도움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TIPS 성공 졸업기업, CES 혁신상 수상기업의 개도국 진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마련 및 지원 우대, CTS 참여기업이 소셜벤처, K-스타트업 사업에 선정될 경우 가점 부여, 각 기관 사업 참여기업 대상 공동 설명회 개최 등이 진행된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도국 문제 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된 CTS는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22개국에서 106개 사업을 진행, 개도국 당면 이슈 해결 방안 68개를 발굴해 주민 454만명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

 

CTS 참가 기업은 연 1회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기술개발·현지 실증을 지원하는 SEED 1단계, 개발된 솔루션으로 개도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SEED 2단계 기업에는 각각 3억원, 5억원의 사업비가 제공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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