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7 (토)

  • 맑음동두천 -9.3℃
  • 흐림강릉 -1.9℃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6.0℃
  • 맑음대구 -2.3℃
  • 흐림울산 -1.3℃
  • 맑음광주 -3.4℃
  • 구름많음부산 0.9℃
  • 구름많음고창 -3.5℃
  • 제주 2.0℃
  • 맑음강화 -9.0℃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5.7℃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1.4℃
기상청 제공

증권

다음주 닷밀·노머스 등 일반 청약 6건...수요예측 온코닉테라퓨틱스 등 2곳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음주에는 닷밀, 노머스 등 6건의 일반 청약이 몰린 가운데 3개사는 확정 공모가 희비가 엇갈렸다. 수요예측에 새로 돌입하는 기업은 온코닉테라퓨틱스 등 2개사이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1만3천원으로 확정했고,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노머스는 밴드 상단인 3만200원으로 정했다.

 

희귀유전질환 진단 서비스 기업 쓰리빌리언은 최근 기업공개(IPO)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아 희망 범위 하단인 4천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아직 공모가가 공시되지 않은 에스켐, 엠오티, 위츠는 오는 7∼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다음주 수요예측에 새로 돌입하는 기업은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씨케이솔루션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로 2020년 5월 설립된 회사다. 지난 4월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자큐보정' 허가를 받았다.

 

예상 공모 금액은 248억∼279억원이며, 희망 공모가액은 주당 1만6천∼1만8천원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유가증권시장을 노크하는 씨케이솔루션은 배터리 업체를 고객으로 드라이룸과 클린룸을 구축하는 회사다.

 

총 314만5천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액은 1만5천700∼1만8천원,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