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한화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무악동천주교회에서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진출처=한화]](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41250/art_17337053802895_0c0a25.jpg)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소재 무악동 무악동천주교회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혹서기를 맞아 서울 종로구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한화측은 “당시 한화 직원 30여명은 각각 김장·포장·배달조에 편성돼 봉사활동에 집중했다”며 “직원들이 담근 총 1500포기의 김치는 종로구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김장조에 배정돼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영석 한화 전영석 과장은 “이번 기회로 동료들과 함께 김장을 하게돼 즐거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찬 한화 인사지원팀 팀장은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화는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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