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TV조선에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가수 양수경과 그녀가 키운 딸 윤채영 사이에 특별한 가족애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방송분에는 곧 결혼을 앞둔 윤채영과 함께 옷가게를 찾은 장면이 공개된다.
양수경은 옷가게 사장의 질문에 밝고 따뜻하게 자신의 딸이라 답했지만, 동시에 여동생 대신 길러낸 조카라는 사실도 밝혀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동하는 차량 내에서도 두 사람은 친구처럼 자연스럽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진짜 모녀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윤채영 역시 자신만큼 엄마와 가까운 친구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들의 현실적인 관계 속에서 우정과 가족애라는 소재를 강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밤 10시에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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