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5.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9.5℃
  • 구름많음광주 6.8℃
  • 구름많음부산 10.2℃
  • 흐림고창 4.4℃
  • 맑음제주 9.4℃
  • 맑음강화 -0.5℃
  • 맑음보은 6.1℃
  • 구름많음금산 3.3℃
  • 흐림강진군 7.8℃
  • 맑음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식품 · 유통 · 의료

쿠팡, 성수동서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오픈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오는 20일까지 3일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한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620평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뷰티 체험존을 선보이며, 인기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이 버추얼스토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 7일 오픈한 사전 입장권은 단 1시간 만에 전 시간대가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3일간 약 300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역대 최대 규모의 뷰티박스 혜택이다. 행사 현장에서 2만원 이상의 뷰티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와우 회원에게는 최대 18배인 36만원 상당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담은 뷰티박스를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행사에서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23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뷰티박스는 메디힐 당근 수분 진정패드, CNP 블랙헤드 퍼펙트 클리어 키트, 스킨푸드 마데카소사이드 마스크,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100 크림 등 총 20여 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제품은 행사장에서 QR코드나 쿠팡앱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새롭게 ‘패밀리데이’를 마련해 특별한 고객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 진행되는 패밀리데이에는 행사 참여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한 와우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1인 2매)이 초청된다. 초청된 고객은 야외 루프탑 라운지에서 케이터링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메이크업 서비스, 커스텀 립 틴트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19일과 20일에는 일반 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은 브랜드관, 쿠팡관, 루프탑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관에는 아이오페, 메디힐, 스킨푸드, CNP차앤박 등 총 17개의 메인 브랜드 부스가 마련된다. 쿠팡관에서는 메가뷰티쇼 어워즈 선정 제품과 신상품, 뷰티 가전 등을 전시하며,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셀프 타투 체험과 인생네컷 포토존 등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 뷰티를 사랑해주신 와우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역대급 혜택의 뷰티박스를 마련하고 패밀리데이를 신설했다”며 “와우 회원들을 위해 향후 다양한 상품 컬렉션과 혜택을 늘리도록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