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쇼미더머니6' 비지와 우원재에게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최후 3인의 결승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우원재는 비지와 함께 'MOVE'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석패하며 도전을 마쳤다.
무대서 가사를 실수하며 패착으로 지목된 비지는 풀이 죽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송이 종료되고 누리꾼들 사이에는 이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우원재-비지의 무대가 다른 두 참가자보다 결코 모자라지 않았다는 게 애청자들의 의견이었다.
비지가 프로듀서로서 출연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모았던 만큼 현재까지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방송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포털 사이트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콩비지'가 먼저 뜬다. 타이거 JK 형이 '콩비지를 어떻게 이기냐. 근데 여기서 열심히 하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응원하더라"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식당에서 비지찌개를 주문했는데 식당 이모가 '비지는 무조건 잘해야 돼. 제대로 못하면 비린내 나서 못 먹어'라고 했다. 옆에 있던 JK 형이 '들었지? 비지는 무조건 잘해야 돼'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비록 석패했지만 '소외된 모두'에게 희망을 전했던 우원재-비지에게 거꾸로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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