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5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와 가수 장현승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 양측 모두 이를 인정, 두 사람이 사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이 이를 쿨하게 인정하며 놀라움을 더했다.
그룹 비스트 출신인 장현승은 앞서 팀에서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전향,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연인과 함께 취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한 그, 앞서 그는 지난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털어놔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난 나쁜 남자 성향을 갖고 있다. 어릴 때 나쁜 남자가 인기가 많다길래 '뭐,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줄 알았다. 사실 알고 보니 그건 망나니였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난 뭔가 좋아하는 것 같은데 다 주지 않는 그런 느낌이다. 밀당 자체가 나다. 난 밀당을 전혀 안 하는데 상대를 쥐락펴락한다고 한다"라고 연애 고수의 면모를 풍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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