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선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방영된 JTBC '이방인'에서는 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생활력이 강한 엄마의 모습을 변신한 화제가 된 그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활동을 모두 접고 캐나다로 떠났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팀 활동은 제쳐두고 홀로 떠난 것이라는 의혹으로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8월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을 통해 그녀가 원더걸스의 일원이 되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아이돌 연습기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한 연예부 기자는 "그녀 같은 경우에도 연습생 기간이 굉장히 길었다. 그때 너무 힘들어서 자살충동을 느낀 적도 있다고 말한 적도 있고. 왜냐면 데뷔가 불확실하니까 고통을 감내하는 게 힘들었던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국에는 약까지 먹으면서 힘들었던 시간을 버텨냈다고 하는데 워낙 어린 시절에 연습생 시절을 겪다보니 아무래도 굉장히 크게 힘들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