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신한은행이 26일부터 3일간 영업점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2018 신한 프리미어 Festival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신한은행 우수고객 행사인 ‘프리미어 시네마데이’를 뮤지컬, 난타, 시네마 뮤직 콘서트 등 여러 장르의 공연으로 새롭게 구성한 문화 이벤트다.
첫째 날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5년 만에 재연되는 명품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가 진행됐다. 둘째 날 참여 고객들은 명동 난타 전용극장에서 관객 체험형 공연 ‘난타’를 관람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코엑스 메가박스 MX관에서 푸디토리움(본명: 김정범)의 시네마 뮤직 콘서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네마 뮤직 콘서트는 영화에 담긴 사랑 이야기와 영화 속 명곡 라이브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2000명의 우수고객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SOL을 통한 신청 접수가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오랜 기간 신한은행을 아끼고 거래해주시는 우수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우수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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