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제주세무서가 부산지방국세청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3일 을숙도 체육공원에서 ‘제19회 부산지방국세청장배 서별 국세가족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준수하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부산청 가족 모두가 소통하고 승리하는 축제의 장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청 축구동호회인 ‘세동회’가 주관을 맡았으며, 지방청·세무서 19개 팀과 400여 명의 공무원 가족들이 참가했다.
제주세무서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중부산세무서, 공동 3위는 동래·양산세무서가 차지했다.
이 부산청장과 민주원 조사1국장 등을 포함한 지방청팀과 세무서장들로 구성한 세무서팀이 번외경기가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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