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9월 10일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김성훈 ▲ 인사혁신국장 유승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8%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38.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HRS은 2023년 매출액 782억원과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2년 24억원보다 5억원(20.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HRS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HRS 법인세 납부 추이
고보습화장품, 피부외용제 등 제조업체인 네오팜[092730]은 10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12% 오른 2만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네오팜은 2023년 매출액 971억원과 영업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18.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4%(91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팜 연간 실적 추이 네오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63억원보다 -1억원(-1.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네오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네오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과장급 인사 ▲ 다자금융과장 이재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PCB 부품 및 LED 모듈 제조업체인 우리바이오[082850]는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9.55%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우리바이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7% 줄어든 1조 263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4.4% 줄어든 26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우리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2년 69억원보다 -41억원(-59.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9%를 기록했다. 우리바이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우리바이오 법인세 납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조3천86억원 규모의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지난 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3천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1조3천86억원이며, 현대건설의 지분은 55%(약 7천197억원), 대우건설의 지분은 45%(약 5천889억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단지명을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했으며, 해외 건축기업 아카디스와 손을 잡고 서부산을 대표할 단지로 건축할 계획이다. 길이 500m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함께 9개의 테마정원, 5.1㎞의 산책길, 17개의 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특히 118m 높이에 길이 105m의 '트리플 스카이 커뮤니티'를 만들어 서부산의 절경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직접 이어지는 연결통로를 통해 상업시설과
◇일시 : 2024년 9월 10일 ◇ 과장급 ▲ 세계유산정책과장 송인헌 ▲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추진단장 안호 ▲ 동식물유산과장 이윤정 ▲ 한국전통문화대 교무과장 김창권 ▲ 〃 학생과장 홍은영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디지털문화유산연구정보팀장 최인화 ▲ 〃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장 오춘영 ▲ 〃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장 이규훈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발굴과장 신종국 ▲ 〃 전시교육과장 이은석 ▲ 궁능유적본부 궁능서비스기획과장 김흥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치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덴티스[261200]는 10일 오전 9시 0분 현재 전날보다 9.09%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덴티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2023년 매출액은 943억으로 전년대비 8.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4억으로 전년대비 -9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하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덴티스 연간 실적 추이 덴티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9억원(-81.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덴티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덴티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덴티스는 최근에
▲ 고인 : 김용희(향년 83세) 씨 ▲ 별세 : 2024년 9월 9일 오후 7시5분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10일 낮 12시부터 조문 가능) ▲ 발인 : 2024년 9월 12일 오전 7시30분 ▲ 전화 : 02-2258-597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은행이 은행뿐 아니라 비은행 금융기관에도 자산 건전성 등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쏠린다. 1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초 통화정책 유효성을 높이고 금융시장 안정 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공개시장 운영 대상 기관 선정 범위에 비은행을 추가했다. 한은은 이어 지난 7월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6곳 등을 환매조건부증권 매매 대상 기관으로 새로 선정했다. 그러나 현행법에 따르면 한은은 상대적으로 자산 규모가 작은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 자료를 요구할 권한이 없다. 결국 비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최종 대부자 역할을 하면서도 관련 기관의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데 제도상 한계를 가진 셈이다. 정 의원은 이번 입법 취지에 대해 "국내 비은행 부문이 전체 금융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한은의 자료 제출 요구권이 제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은행권 부실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한은의) 사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