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점화코일, 점화플러그를 제조하는 자동차부품업체인 유라테크[048430]는 4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9.51%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65.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라테크의 2023년 매출액은 2097억으로 전년대비 1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0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유라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유라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33억원(33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9%를 기록했다. 유라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10억원, 4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유라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용 브레이크 마찰재 전문기업인 상신브레이크[041650]는 4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4% 오른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6.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상신브레이크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늘어난 575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5.6% 늘어난 27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5%,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상신브레이크 연간 실적 추이 상신브레이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2년 60억원보다 -24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상신브레이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상신브레이크 법인
클린룸전문, 수가습, 산업설비분야 전문업체인 케이엔솔[053080]은 4일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8.18% 오른 1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케이엔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케이엔솔의 2023년 매출액은 4174억으로 전년대비 7.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85억으로 전년대비 -15.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286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이엔솔 연간 실적 추이 케이엔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53억원보다 -11억원(-20.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3%를 기록했다. 케이엔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케이엔솔 법인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취임 100일을 전후하여 지난달 5일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이달 3일 경남·부산·울산에 이르기까지, 전국 농·축협을 9개 지역으로 묶어 조합장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강 회장은 지역별로 업무 현황과 숙원사항 등을 점검하고, 자리에 참석한 조합장들과 소통하며,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농협을 발전시킬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유통구조 개선, 농촌 인력공급과 영농지원 확대, 재해대응체계 구축, 쌀값 안정 및 소 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중앙회가 앞장서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조합장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취임 이후 첫 현장경영을 지휘한 강호동 회장은 전국 조합장들이 질의한 200건의 농업관련 현안에 직접 답변하였으며, 농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아울러 전남·충남·경북·경남 현장경영에서는 광역지자체장들과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지방소멸과 농촌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와 농협간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제시하여 지역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호
과실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농산물 가공기업인 푸드웰[005670]은 4일 오후 2시 7분 현재 전날보다 -5.08% 하락한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푸드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푸드웰은 2023년 매출액 2285억원과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36.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푸드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푸드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3억원(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0%를 기록했다. 푸드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푸드웰 법인세 납부 추이
공업용 및 건축용 도료 전문 제조기업인 삼화페인트[000390]는 4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8.09%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화페인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2023년 매출액 6314억원과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화페인트 연간 실적 추이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2년 52억원보다 -22억원(-42.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화페인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삼화페인트 법인세 납부 추이
▲ 고인 : 김광현(향년 93세)씨 ▲ 별세 : 2024년 7월 3일 오후 8시37분 ▲ 빈소 : 공주장례식장 102호실 ▲ 발인 : 2024년 7월 6일 오전 7시 ▲ 전화 : 041-854-112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빙그레 종속기업 해태아이스크림(이하 해태아이스)이 칼로리와 당을 모두 없앤 얼음컵 아이스크림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를 출시하며 음용을 제안했다. 이번 신제품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는 해태아이스의 여름철 인기 제품 ‘아이스가이’의 제로 버전으로, 아이스가이 특유의 얼음을 씹는 아삭한 식감으로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소다향을 첨가하여 달콤한 청량감을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오스를 사용하여 달콤한 소다맛을 선사하면서도 열량과 당 함량을 각각 0kcal와 0g으로 설계한 점이 특징인데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한 제로를 상징하는 ‘0’을 얼음으로 표현해 제품 특성인 제로 칼로리와 제로 슈거를 시각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 상단부와 하단부에 적용된 검은색은 청량함을 상징하는 청색과 대비를 이루며 제로 제품임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는 얼음컵 아이스크림을 칼로리와 당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시원한 청량감으로 올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태아이스는 ‘폴라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에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를 선보인다. 뱅킹앱 최초로 오픈한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는 단지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는 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도슨트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다. 도슨트 해설은 우리은행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한다. 우리은행은 ‘WON 아르떼 갤러리’를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인 ‘브릿지온 아르떼’와 제휴를 맺고, 소속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전시할 계획이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WON뱅킹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구매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에 대한 기부나 후원도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 생활편의 콘텐츠 확대와 우리금융그룹 핵심 사회공헌에 동참하기 위해 ‘WON 아르떼 갤러리’를 기획했다”며, “우리은행은 체험과 참여로 사회공헌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뱅킹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발달장애인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굿윌스토어 지원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창작활동 지원 등 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올해 하반기 역동적경제로드맵 발표이후 실질적인 법 적용을 위해 본격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도약 경제를 위한 기업 세제 개편’ 4차 토론회에서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경제6단체 대표, 한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제로드맵 달성을 위한 세제개편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최 부총리는 "우리나라 세제 자체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기업정신, 혁신 유인, 보상작동 등 그간 역할 아쉬운점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역동경제로드맵 발표에서 기업 밸류업 세제지원, 조세특례지원법, 가업상속 과제, 상속세 등 낡고 오래된 세제를 합리적으로 제고하고 병행해 나가겠다"면서 "대부분이 입법과제로 이해관계자간의 협의와 국회협조, 경제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합해 올 하반기에 이번 논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세법개정안에 반영하고, 야당에도 충분한 설명을 거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송언석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은 “AI, 반도체, 2차 전지 등 첨단 전략 기술의 확보가 미래 경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