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지주는 미혼모·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B금융공익재단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시·한국경제인협회가 추진하는 '약자 가구와의 동행' 사업의 하나로, KB금융이 지원 기업으로 동참한다. KB금융공익재단은 '신용 관리는 어떻게 할까', '모은 돈이 적은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집 계약 시 점검할 것' 등을 주제로 유용한 경제·금융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제·금융 교육은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 12개 구, 25개 복지시설에서 진행된다고 KB금융공익재단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메라 모듈 검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19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3.33% 오른 2만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이비젼시스템의 2023년 매출액은 3483억으로 전년대비 7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88억으로 전년대비 134.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7.6%(75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비젼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5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84억원(4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4%를 기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3년 한 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GAMASOT) 2023’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끝없는 도전'이라는 미션 등 그룹 경영철학과 함께 매출, 영업이익 재무성과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2020년에 2019년 그룹사 사회책임경영활동 내용이 담긴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고, 이번이 5번째이다. 이번 보고서는 고객, 임직원, 주주, 협력기관 등 이용자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독성 및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쇄용 세로 디자인이 아닌 PC, 노트북 등 웹환경에 최적화된 가로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보고서 내 이동과 연관 웹페이지로 바로가기가 가능한 인터렉티브(반응형) PDF형태로 제작했다. 통합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9일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성과를 추종하는 '한국투자ACE+ 글로벌신성장 펀드'와 '한국투자ACE+ 미국나스닥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ACE+ 글로벌신성장 펀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신성장 테마 관련 ETF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체 개발한 AI와 담당 운용역이 선별한 ETF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한국투자ACE+ 미국나스닥 펀드'는 나스닥100지수 추종 ETF를 핵심 포트폴리오로 담는다. 또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미국 주식과 다양한 ETF, 미국 기업공개(IPO) 주식 등도 편입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두 펀드에 편입될 ETF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AI와 빅데이터 스코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운용역의 전문성과 자체 개발 AI 간의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 SI 등 다양한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케이씨에스[115500]는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7.92% 오른 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6.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씨에스는 2023년 매출액 477억원과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4.5%, 영업이익은 483.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이씨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4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를 기록했다. 케이씨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케이씨에스 법인세 납
송/배전로 가설, 전철선로용 금구류 등의 제조업체인 세명전기[017510]는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34% 오른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명전기는 2023년 매출액 118억원과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2.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상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세명전기 연간 실적 추이 세명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세명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세명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일시 : 2024년 6월 19일 ◇ 과장급 전보 ▲ 바이오융합산업과장 김정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용 PCB 제조업체인 현우산업[092300]은 1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5.81% 오른 4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우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우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2373억으로 전년대비 13.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39억으로 전년대비 67.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현우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현우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2년 16억원보다 5억원(31.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현우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16억원, 2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현우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 강남구는 19일 오는 7월부터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톡으로 세금 체납 안내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 내역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ETAX)에서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이를 통해 종이 고지서 발송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 2월 시범 운영에서 주민세(개인균등분) 체납 알림 6천694건을 발송한 결과 열람 대비 납부율이 62%로 나와 징수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그동안 구는 체납고지서를 연 5~6회 100만여 건을 발송하면서 고지서 인쇄 및 우편비용으로 약 1억9천만원의 예산을 써왔는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대비 75%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법인체납자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에게는 연 1~2회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므로 예산 절감 규모는 1억여원 수준이 될 것으로 구는 추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가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년간의 회무에 대해 2,700여 회원에게 보고했다. 이날 회무 보고에서 김대건 부회장은 2023회계연도 회무보고와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4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해 밝혔다. 그는 ▲상임이사회 확대임원회의 개최 및 회무 심의의결 ▲회원 및 회원사무소 대상 전문성 강화 교육실시 ▲조세제도연구위원회 워크숍 개최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 관련 규정에 대한 자유토론 ▲추계 회원세미나 통해 업무용 승용차 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연구발표(세무신고시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등) ▲업무정화조사위원회 개최 불법 탈법 행위 회원에 대한 정화활동 전개에 대해 보고 했다. 또한 중부국세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세무행정과 조세제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교환 ▲세정전반에 대한 애로사항과 홈택스 등의 문제점 건의 ▲무료세무상담 3,800여건 실시 ▲마을세무사 참여로 지역주민 무료상담 실시 ▲불우이웃 등 배식활동과 성금전달 내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김대건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단체로 자리잡기 위해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