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차바이오텍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관련 국제 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와 연관된 4개 영역 등 총 93개 점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오상훈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고객사 정보와 기술 보호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씨엔알리서치[359090]는 29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5.65% 오른 18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93.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의 2023년 매출액은 551억으로 전년대비 13.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2억으로 전년대비 3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3.6%(6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씨엔알리서치 연간 실적 추이 씨엔알리서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4%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씨엔알리서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2억원, 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씨엔알리서치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SK디앤디(SK D&D)가 중심업무지구(CBD)와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를 잇는 서울의 정중심부인 용산구 한강로동에 주거 솔루션 브랜드 에피소드의 일곱 번째 지점 ‘에피소드 용산 241’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SK디앤디 ‘에피소드 용산 241(이하 에피소드 용산)’은 성수, 신촌, 수유, 강남, 서초 등에 이은 일곱 번째 지점이다. 지하 6층, 지상 20층의 전용세대 총 201세대의 규모로, 용산역 및 신용산역에서 각각 도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에피소드 용산의 테마는 ‘서울 섬네일(Seoul Thumbnail)’이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가치를 하나의 건물에 함축했다는 의미로 ‘용리단길’을 중심으로 떠오르는 상업·문화예술적 가치를 어우르는 풍부한 인프라,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정취와 함께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남산타워, 한강공원) 조망이 가능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에피소드 용산 241’은 기존 지점 대비 전용 세대의 실 사용 공간을 확장하고 더 많은 타입을 두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약 3.7m의 높은 천장고와 호텔식 욕실 구조의 순환 동선, 서울의 파노라마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최근 LG전자의 주가 상승 원인이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부문의 미국 데이터센터 수주 영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김록원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전자의 주가 상승 배경은 미국 대형 데이터센터향 칠러를 활용한 대규모 냉각 시스템 공급에 기인한다”며 “금번 LG전자가 공급하는 칠러 용량은 최대 5만 냉동톤(RT)으로 과거 공급 이력이 있던 스타필드의 3배 이상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어 “회사측에서 별도의 언급은 없지만 데이터센터 수혜가 가능하다는 차원에서 새로운 시각의 접근을 환기해 준 점은 주가에 긍정적이라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8일 LG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3.38% 오른 10만930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당시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매량은 각각 100만1856주, 128만1953주씩 증가했다. 김록원 연구원에 따르면 HVAC 부문은 LG전자 B2B(기업간 거래)에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회사 에어컨 매출액 중에 절반 이상이 HVAC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부문은 계절을 타지 않고 수익성도 상대적으로 높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양(이하 한양)이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 협력사에 포상을 지급하는 등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한양은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2024년 협력사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건설·에너지 각 공종별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 협력사 17곳을 포상했다. 우수 협력사는 ‘1년간 계약이행보증 면제’, 우수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 복지포인트 300만 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양은 협력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300여 곳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협력사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 포상에서는 전기 공종 부문의 ‘경우전기㈜’가 시공능력 부문과 원가관리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우수업체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정기 포상 외에도 한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100억 원가량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기술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상생협력기금은 층간소음재 테스트, ESG 컨설팅, 노무비닷컴 운영 등에 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28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및 협의개시의무화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상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환영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이번 개정안은 절차면에서 상임위 법안소위와 법사위를 건너뛰는 등 일방적인 파행을 거듭, 본회의 통과시 의회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 또, 여야 협의 및 이해 당사자 논의도 거치지 않아, 일방적인 내용으로 가맹사업의 심각한 위축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 개정안이 최종적으로 이번 국회에 미상정되었으나, 우리 협회 및 업계는 그간의 과정과 이번 결과를 가맹사업과 국가 경제에 기여하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또, 7월 시행 예정인 공정거래위원회 필수품목 개선대책이 업계에 빠르게 안착하여,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 간의 건전한 협의 및 소통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광고대행업체인 플레이디[237820]는 2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7.46% 오른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플레이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디는 2023년 매출액 373억원과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54.8%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플레이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플레이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6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플레이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플레이디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 차세대 청년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인 '제7회 BNK청년작가 미술대전:2024 BNK New Artist Award'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39세 이하 미술 전공자로 회화, 조각, 공예 등 시각적 미술 전 분야에 걸쳐 응모할 수 있다. 올해 총상금은 3천만원이고,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연수와 개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다. 오는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BNK부산은행 갤러리 홈페이지(http://www.bnkgallery.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도체장비 제조 및 반도체 관련 장비 부품 도매업체인 GST[083450]은 29일 오전 10시 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86% 오른 4만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T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줄어든 279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25.3% 줄어든 42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GST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GST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2년 118억원보다 -57억원(-4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2%를 기록했다. GST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GST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GST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28 자기주식처분 결정(기타주식 0억원/0억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의 장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신설한 산학 장학제도에 따른 것으로, 해운사업 맞춤형 인재 발굴이 목적이다. 장학생들에게는 등록금과 함께 연 2회 학습지원금이 지원된다. 산학 장학생 선발 기준은 평균 학점 3.0 이상을 취득한 졸업 예정자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 또는 다른 업체의 가스 운반선 등에서 실습한 경험을 갖춰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