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5G 통신을 지원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오는 21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35 5G’는 SKT·KT·LGU+ 등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블루 블랙의 3가지로 출시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갤럭시 A35 5G’ 주요 스펙(사양)으로는 ▲168.3mm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20Hz 고주사율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한 최대 1000니트 밝기 및 선명한 화질 구현 ▲블루라이트를 대폭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Eye Comfort Shield)’ 등이다. 이외에도 제품 후면에는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에는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또렷하고 매끄러운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 기능은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촬영 결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은행·보험업권이 조성하는 최대 5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디케이트론'이 공식 출범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대주인 금융기관이 차관단, 즉 신디케이트를 구성해 공통 조건으로 차주에게 일정액을 융자하는 대출 방식을 의미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5개 은행(NH·신한·우리·하나·KB)과 5개 보험사(한화생명·삼성생명·메리츠화재·삼성화재·DB손해보험)가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금융회사는 우선 1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PF 시장의 민간 수요를 보강한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5조원까지 규모는 늘린다는 계획이다. 대출 대상 사업장은 일정 정도의 사업성을 확보한 부동산 PF 사업장 중 소송 등 법률 리스크가 없고 대주단 간 분쟁이 없는 사업장으로 할 예정이며, 대상 차주는 해당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업자로 할 방침이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크게 4가지 유형에 투입된다. ▲ 경·공매 낙찰을 받은 신규 사업자에게 대출하는 경락자금대출 ▲ 자율매각 사업장 인수자금 대출 ▲ 부실채권(NPL) 투자기관 대출 ▲ 일시적 유동성 애로 사업장 대출 등이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네트웍스가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에 SK렌터카 지분 전량을 매각한다. 20일 SK네트웍스는 이날 이사회 열고 계열사 SK렌터카 지분 100%를 어피니티에 8200억원에 양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어피니티 역시 이와 관련해 이사회를 조만간 열 예정이며 두 회사는 1개월 내 계약을 체결한 뒤 올해 3~4분기 중 남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SK네트웍스는 어피니티를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실사를 거쳐 이날 이사회 결의에 이르렀다. SK네트웍스에 의하면 어피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SK렌터카 구성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는 “매각 절차를 거치면서 SK네트웍스와 향후 SK렌터카의 전략적인 성장과 발전 방향성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K렌터카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SK그룹과 어피니티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이 장기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업체인 쿠콘[294570]은 2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14.03% 오른 1만 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2.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쿠콘은 2023년 매출액 684억원과 영업이익 1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9%,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쿠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쿠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2년 10억원보다 15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쿠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쿠콘 법인세 납부 추이
자동차용 냉간단조 볼트류 제조업체인 태양금속[004100]은 20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8.27% 오른 2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태양금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금속은 2023년 매출액 6172억원과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39.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태양금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양금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9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85억원(60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0%를 기록했다. 태양금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
항만하역, 운송 등을 영위하는 종합물류기업인 KCTC[009070]은 20일 오후 12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11.58% 오른 5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77.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KCTC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줄어든 823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9% 줄어든 36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KCTC 연간 실적 추이 KCTC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26억원보다 13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KCTC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증가했다. [표]KCTC 법인세 납부 추이
코오롱그룹의 지주사인 코오롱[002020]은 20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3.82% 오른 1만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오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오롱의 2023년 매출액은 5조 8942억으로 전년대비 4.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29억으로 전년대비 -66.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0%, 하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오롱 연간 실적 추이 코오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2억원으로 2022년 922억원보다 -830억원(-9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4%를 기록했다. 코오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코오롱 법인세 납부 추이
2018년 시공능력평가 19위 건설업체인 HL D&I[014790]은 20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64.9%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9.93% 오른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 D&I은 2023년 매출액 1조 5720억원과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3%, 하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0.4%(66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HL D&I 연간 실적 추이 HL D&I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2년 115억원보다 -81억원(-70.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HL D&I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감소했다. [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조선용 철판 가공업체인 제일테크노스[038010]는 20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7.07% 오른 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일테크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테크노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1% 늘어난 267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6.7% 늘어난 36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일테크노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1억원으로 2022년 28억원보다 53억원(189.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제일테크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8억원, 81억원으로 매년 상
골재 채취 및 레미콘, 아스콘 제조업체인 보광산업[225530]은 20일 오후 12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15%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5.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보광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855억으로 전년대비 -2.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9억으로 전년대비 23.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상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보광산업 연간 실적 추이 보광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35억원보다 7억원(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보광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35억원, 4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보광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보광산업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20 [지분변동공시]보광산업(22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