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위의 장류 생산 전문 식품기업인 샘표식품[248170]은 20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4.04% 오른 4만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샘표식품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늘어난 383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5% 줄어든 9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샘표식품 연간 실적 추이 샘표식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1억원(-8.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5%를 기록했다. 샘표식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12억원, 1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샘표식품 법인세 납부 추이
의약품 전문기업인 바이넥스[053030]는 20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0.39% 오른 1만 6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바이넥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넥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줄어든 154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93.9% 줄어든 1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바이넥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바이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29억원보다 -26억원(-89.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1%를 기록했다. 바이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2억원, 29억원, 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바이넥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에스티팜은 19일 오전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로 성무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성무제 사장의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에스티팜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R&D 파이프라인 구축, 기존 사업 재정비, 신규 사업전략 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성무제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약 20여년간 근무하며 다양한 신약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2017년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경구용 유방암치료제 키스칼리(Kisqali)를 공동개발했다. 최근에는 에스티팜과 미국 보스턴 소재의 바이오텍 기업 인테론의 TNFR(tumor necrosis factor receptor,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저해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을 이끌었다. 인테론은 하버드 의대
항만하역 및 초중량물 운송 등 물류사업 영위업체인 동방[004140]은 20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7.2%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방은 2023년 매출액 7678억원과 영업이익 3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27.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9%, 상위 3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동방 연간 실적 추이 동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2억원(-28.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동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7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동방 법인세 납부 추이
대상그룹의 순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084690]는 20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4.16% 오른 1만 2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5조 2594억원과 영업이익 11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대상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9억원으로 2022년 408억원보다 -169억원(-4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상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SNS플랫폼 및 모바일, 인터넷게임 공급업체인 SOOP[067160]은 20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8.32% 오른 11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OOP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OOP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4% 늘어난 347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6% 늘어난 9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OOP 연간 실적 추이 SOO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5억원으로 2022년 231억원보다 -16억원(-6.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OO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
강관 및 주철관 제조업체인 한국주철관[000970]은 2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6.35% 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국주철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주철관의 2023년 매출액은 4563억으로 전년대비 -5.8%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04억으로 전년대비 45.7%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상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한국주철관 연간 실적 추이 한국주철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22년 37억원보다 17억원(45.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를 기록했다. 한국주철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4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한국주철관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SK E&S와의 합병설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한 매체는 재계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SK그룹이 오는 28~29일 열리는 경영전략회의에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간 합병 계획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이날 SK이노베이션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향후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그룹은 현재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필두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위한 ‘리밸런싱’ 작업에 한창이다. SK그룹이 ‘리밸런싱’에 나선 배경에는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해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SK온의 영향이 크다. 앞서 지난 7일 SK그룹은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을 SK이노베이션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유정준 SK미주대외협력총괄 부회장을 SK온 신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두고 재계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제조 및 스마트그리드 생산업체인 비엠티[086670]는 20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09% 오른 1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5.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비엠티는 2023년 매출액 1496억원과 영업이익 17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비엠티 연간 실적 추이 비엠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50억원보다 -28억원(-56.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비엠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비엠
이동통신 중계기용 모듈 제조업체인 에스에이티[060540]는 2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7.3% 오른 2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에이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에이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7% 줄어든 152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7.5% 줄어든 4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에이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스에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2년 23억원보다 -4억원(-17.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7.6%를 기록했다. 에스에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4억원, 23억원, 1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에스에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