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25일 '2026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은 △책임 △신뢰 △혁신 △상생 등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재편됐다. 유사 프로그램을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 혁신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새롭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혁신 분야에서는 나라키움 청년 창업허브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AI 프로그램 구입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AI 키우미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책임 분야에서는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어르신·발달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나라ON' 사업과 보호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캠코 온리(溫-Renewal)'가 이어진다. 신뢰 분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온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이 정규사업으로 격상됐다.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 도서관 '캠코브러리'도 추가 설치된다. 상생 분야에서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세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5월 15일까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대를 이어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명문장수기업'도 뽑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먼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도전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기부는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두 5천명 선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보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일반·기술 트랙에서 4천명을 선정하고,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트랙에서 1천명을 지원한다. 일반·기술트랙은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나 이종 창업을 희망하는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도전자로 선발되면 단계별로 창업 활동 자금 200만원과 선배 창업자 멘토링, 인공지능(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후속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등을 지원받는다. 중기부는 파이널 오디션에서 최상위 '창업 루키'를 선발하고,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과 후속 투자 연계 등을 합쳐 모두 10억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트랙은 예비 창업자가 참가할 수 있다. 도전자는 단계별로 창업 활동 자금 200만원과 멘토링, 보육 공간, 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25일 정부가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삼성, SK그룹 등 재계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삼성은 삼성전자 등 국내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10부제를 운영하고 전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삼성측은 “삼성전자 등을 포함한 모든 관계사들은 이같은 내용을 25일 사내에 공지하고 오는 26일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조치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은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은 예외적으로 차량 10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함께 삼성은 관계사 각 사업장 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전체 관계사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퇴근시 PC·모니터 전원 OFF’,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의 캠페인을 실시해 주변에 에너지 낭비 요소는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온라인을 통한 위조상품 유통이 급증하는 가운데, 브랜드 보호를 위한 실무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온라인 브랜드 보호 전문기업 위고페어(Wegofair)는 오는 4월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온라인 브랜드 보호 아카데미’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 및 해외 현지 단속 실무’를 주제로, 증가하는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전문가 강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K-뷰티를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위조상품 유통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내 브랜드 인기에 편승한 위조상품을 통관 단계에서 집중 단속한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만7000점의 위조상품이 적발됐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97.7%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베트남이 2.2%로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류가 36%, 완구·문구류가 33%를 차지했다. 특히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SNS를 통한 위조상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훼손과 소비자 피해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위고페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할 전통시장을 모집한다. 25일 중기부에 따르면 백년시장은 세대를 이어온 역사와 고유문화를 기반으로 지역의 상징성을 지닌 전통시장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자산을 지역 관광·경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백년시장 육성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지방정부와 산하기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해 광역 지방정부별 최대 두 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10개 시장에 2년간 최대 3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씩을 투입해 시장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스토리 기획부터 공간 조성, 상품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일반 국민과 재한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하는 '국민 참여평가'를 도입해 실제 소비자 관점에서 시장의 관광 매력도를 평가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 지방정부는 '소상공인24'(www.sbiz24.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시는 25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AIA생명, 서울 사랑의열매, 평화의숲과 전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A생명은 서울숲 북측 산책로에 '건강한 삶을 생각하자'는 기업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고, 서울 사랑의열매가 기부금과 사업 관리를 맡으며, 평화의숲 재단이 기획·설계·조성관리를 담당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BMW코리아 등 4개 자동차 회사가 제작·수입·판매한 24개 차종 총 40만8942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 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4만1143대의 경우 3열 좌측 안전띠 버클 배선 설계 미흡으로 안전띠가 체결되지 않아도 경고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오는 4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또한 앞서 지난 20일 현대차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전동시트 오작동으로 인한 유아 사망사고와 관련해 팰리세이드,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5만7987대를 상대로 OTA를 통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OTA는 서비스 방문 없이 무선 통신망으로 소프트웨어 성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현대차는 OTA를 통한 시정조치로 전동시트가 접히는 기능 해제를 보다 쉽게하고 기능 작동시 접촉 구간을 확대하는 등 개선조치에 나섰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는 팰리세이드 전동시트 오작동으로 인해 2세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및 캐나다 등에서 판매된 2026년형 팰리세이드 리미티드 및 최상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해 경남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BAT 사천공장 임직원과 경상국립대, 사천시청,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자체 및 공기관 관계자 70여 명은 광포만 생태계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쓰레기 수거와 생태 보호 활동에 나섰다. 광포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잔디 군락지이자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 갯잔디 유실과 오염원 유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장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보전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4년째 이어온 플로깅 활동을 올해 습지보호구역인 광포만까지 확대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5월 중순경 총파업을 진행 예정인 삼성전자 노조가 23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겸 DS부문장을 만나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오전 10시 이재용 회장 자택 인근에서 기자회견 직후 사측에서 전영현 부회장과의 미팅을 제안함에 따라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공투본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미팅에서 노조측은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 소속 최승호·이승이,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 소속 우하경·장미선씨 등 4명이 참석했다. 약 1시간 30분 진행된 이번 미팅에서 전영현 부회장은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노사가 교섭을 재개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노조측에 전달했다. 이에 공투본은 전영현 부회장에게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투명화가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고 내걸었다. 공투본측은 “전영현 부회장은 노조측의 입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DS(반도체)부문 사업부 간 (성과급)배분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면서 “필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가격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와 사단법인 대한석유협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3일 법조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4개 정유사와 한국석유협회에 다수의 수사인력을 파견해 USB, 노트북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검찰 수사에 앞서 정부는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세에 틈탄 유류 담합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5일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상황을 이용해 부당 이익을 취득하는 것은 엄정 대응해야 한다. 아무리 돈이 마귀라고 하지만 너무 심한 듯 하다”며 “유류 바가지는 현재 단속이 어려운 듯 한데 관련 제도를 신속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날인 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6∼24일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R&D)'에 참여할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은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R&D 자금을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 규모를 433억원으로 확대해 157개 과제를 새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인 해외 연구기관으로는 미국 퍼듀대, 캐나다 토론토대, 독일 프라운호퍼 등 11곳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유형별 신청 절차는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0월 7∼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스타트업 페스티벌 'BOUNCE 2026(바운스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바운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지역창업 페스티벌' 사업과 연계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플라이 아시아) 2026'과 동시에 개최해 전 세계 (예비)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 대·중견기업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의 전략산업인 '스마트해양'과 '핀테크', 'AX(인공지능 전환)'를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 대·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밋업', 투자 유치를 위한 '라운드별 스타트업 기업 설명회(IR)'와 투자사 밋업 등을 진행한다. 그러면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국가별 밋업 등 다채로운 세션을 마련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민연금이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윤범 회장측과 영풍·MBK파트너스간 표 대결 구도에서 고려아연 소액주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재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업계 및 국민연금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고려아연측이 제안한 최윤범·황덕남·박병욱 이사 후보 선임안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반면 국김보영·이민호 감사위원 후보 선임안은 ‘반대’를 행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연금은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각각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의 건’, ‘이사 6인 선임의 건’에 모두 찬성하기로 했다. 또 집중투표제로 부여된 의결권의 경우 영풍·와이피씨·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주주제안한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및 최병일·이선숙 사외이사 후보와 Crucible JV가 주주제안한 월터 필드 맥랠런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를 상대로 주주제안자에 따라 각각 2분의 1씩 나눠 행사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와 관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개최 시점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번 정기주총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과 영풍·MBK파트너스간 경영권 분쟁이 어떤 결과를 보일지를 두고 재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려아연은 오는 24일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연결·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배당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선임의 건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 ▲이사 5인 선임의 건(고려아연 안) ▲이사 6인 선임의 건(영풍·MBK파트너스 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는 특히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이사 선임 안건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최윤범 회장 지지세력과 영풍·MBK파트너스 지지세력간 본격적인 힘겨루기가 예상되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업계·증권가 등에 따르면 양측간 지분 보유율 차이가 1~2% 가량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내외 의결권자문사들이 보고서를 통해 양측이 내세운 안건에 대해 각각 ‘찬성’, ‘반대’ 권고에 나서면서 고려아연 주주들의 표심이 어디로 흘러갈지 주목받고 있다. ◇ 美 합작 법인 및 현대차그룹 해외법인, 최윤범 회장 백기사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교섭 쟁의 행위(파업)와 관련해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 참여 인원 중 90% 이상이 쟁의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노조는 오는 5월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이하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전체 조합원 대상 2026년 임금교섭 쟁의 행위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조합원 약 9만명 중 6만6019명(투표율 73.5%)이 투표에 참여해 이중 6만1456명(찬성률 93.1%)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공동투쟁본부는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삼성전자노조동행 등 3개 노조로 구성돼 있다. 이중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초기업노조의 경우 같은시기 재적조합원 총 6만6337명 가운데 5만3074명(투표율 80.96%)이 투표에 참석해 4만9675명(찬성률 92.50%)이 쟁의 행위에 찬성했다. 찬반 투표 이후 공동투쟁본부측은 “이번 찬반 투표의 압도적인 결과를 조합원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이는 삼성전자 노동자 다수가 현재 사측이 제시한 안이 ‘인재 제일’ 경영원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