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이더리움클래식 시세가 급락했다.
1일 오후 4시 27분 기준 이더리움클래식은 전일대비 4.97%(3230포인트) 하락한 6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종목의 시세 급락은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함에 따른것으로 예측된다.
이더리움의 초기 모델인 이더리움클래식은 지난 2016년 7월 20일에 진행된 이더리움의 하드 포크로 새로운 블록체인이 생기면서 탄생했다.
하도포크는 기존의 블록체인과 완전히 갈려서 호환되지 않는 새로운 블록체인이 형성되는것을 뜻한다.
하드 포크가 일어나면 새 블록체인으로 업그레이드하길 거부하고 기존 블록체인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로 인해 블록체인이 서로 두 갈래 나눠져서 존재하게 된다. 예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클래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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