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픽셀플러스 주가가 급등했다.
6일 오전 9시 16분 기준 픽셀플러스는 29.94%(2350원) 오른 1만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종목은 이미지센서 관련주로 지목된바 있다.
이미지센서 시장 규모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24조원에 달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 시장은 일본의 소니가 전통적 강자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삼성전자가 격차를 좁히며 점유율 2위로 추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는 올해 글로벌 이미지센서시장의 매출액이 214억달러(약 24조2740억원)로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3.2% 증가한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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