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위드 코로나 앞두고 예비 창업자 주목...'IFS프랜차이즈서울' 내일부터 열려

코엑스 C홀서 260여개 브랜드 450여개 부스 규모 개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최근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14일(목)~16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 박람회 '2021 제51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260여 브랜드 450개 부스로 치러진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지난 7일 “백신 접종률 추세에 따라 11월 9일경 위드 코로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방역 완화가 임박해 있고, 9월부터 시작된 내수 진작 정책으로 소비 심리도 회복 중인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걸작떡볶이치킨 ▲청담동말자싸롱 ▲본도시락·본설렁탕 ▲리맥스 ▲커브스 ▲가자주류 ▲르하임스터디카페 ▲어반런드렛 등 모든 업종 우수 브랜드들과 인기가 높은 다양한 밀키트 전문점 신규 브랜드들 등이 대거 참가한다.

 

서울시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지자체·공공기관들과 ▲IFS 전문 컨설턴트 ▲대한가맹거래사협회 등도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우수 브랜드 모음전 ‘레드카펫존’ ▲상담 매칭 지원 시스템 ‘비즈매칭라운지’ ▲AI 브랜드 추천 서비스 ‘창업 레시피’ 등 IFS 프랜차이즈서울만의 고유 프로그램들도 안전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매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은 ‘리테일 빌리지’(Retail Village)도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테일 빌리지에서는 ▲무인점포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최신 키오스크 ▲배달 솔루션 ▲인테리어 ▲주방기기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까지 매장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참가사 성과 극대화를 위해 ▲교촌치킨 ▲놀부 ▲역전할머니맥주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를 바이어로 초청하는 구매 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2021 제51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는 14~16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참관 희망자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오늘(12일)까지 홈페이지 (http://www.ifskorea.co.kr)에서 사전등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