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설 연휴 이후 다소 소강상태를 보였던 분양 시장이 다음 주에는 내내 활기를 띤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천746가구(일반분양 6천60가구)가 공급된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푸르지오시그니처', 경기 광주시 탄벌동 '두산위브광주센트럴파크', 충북 청주시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천849가구 규모다.
단지는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매봉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문화·병원·행정시설과도 가깝다.
다음 주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신영지웰에스테이트개봉역', 경기 구리시 수택동 '힐스테이트구리역',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등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아래는 다음주 공급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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