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차세대 창업 아이템 총망라”…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20일 개막

코엑스 A홀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국내 최대 규모…“안정적 창업 활성화로 경기 회복 선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2022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이주 20일(목)~22일(토)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기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연초부터 이어진 폭발적인 창업 열기 속에 올해 3월 일찌감치 부스 참가신청을 마감, 국내 최대 규모인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창업 시장은 본격화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및 국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전시장에서 창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 업체는 ▲지호한방삼계탕 ▲피자마루 ▲생활맥주·생활치킨 ▲피자알볼로 ▲커피베이 ▲김가네 ▲본도시락 ▲채선당 도시락엔샐러드 ▲킹콩부대찌개 ▲가자주류 ▲커브스코리아 ▲리맥스코리아 ▲아소비교육 ▲커피에반하다 ▲롸버트치킨 ▲롯데슈퍼 등 비대면·무인부터 디지털 결제·플랫폼, 포장·HMR·밀키트까지 비대면 역량과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갖는다.

 

특히, ▲현대로보틱스 ▲워시엔조이 ▲이마트24 ▲로보테크 등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모인 <글로벌 브랜드 존>, ▲걸작떡볶이치킨 ▲본죽&비빔밥·본도시락 ▲원할머니보쌈족발 ▲피자알볼로 등 국내 리딩 브랜드들이 포진한 <탑 브랜드 리더십 존>, ▲주방마을 ▲그래미 ▲마이프랜차이즈 등 필수 협력 업체들이 모인 <리테일 솔루션 특별관>, 대형 특별관을 구성한 ▲배달의민족·배민로봇 ▲카카오 프렌즈아카데미까지 IFS프랜차이즈서울만의 특색있는 테마존들도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또, 대만(Chatime, Duan Chun Zhen), 싱가포르(Astons, Chic-a-boo), 미국(Earl of Sandwich), 칠레(Astoria), 필리핀(필리핀프랜차이즈협회) 등 각국의 현지 유명 맛집들이 부스를 차린 <해외 프랜차이즈 관>과 KOTRA(해외 진출 수출 상담회) 부스, 동기간 (10.19~22)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협회 주최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서울 총회도 IFS프랜차이즈서울의 국제 박람회로서의 면모를 더하고, 참관객들의 선택지도 넓힐 예정이다.

 

‘2022 제53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는 20일(목)~22일(토)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관 희망자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18일까지 홈페이지 사전등록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