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 기간에 맞춰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자는 총 수익금이 연간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면 22%의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자가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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