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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지역 특화상권 발굴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추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6일 소진공은 전날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를 대상으로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민간의 창의성을 반영한 상권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민간·지역 주도 특화상권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의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기획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 상권 구역의 동네 상권 발전 컨소시엄(주관기관)으로 올해 15개 안팎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소시엄(주관기관)은 내달 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상권 관할 시도를 통해 소진공에 전자문서로 관련 서류를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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