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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4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인 LS에코에너지[229640]는 30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49% 오른 4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LS에코에너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LS에코에너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줄어든 731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4% 늘어난 29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상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LS에코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LS에코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22년 41억원보다 2억원(4.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LS에코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6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S에코에너지에 대해 "유럽 중심으로 확대되는 Underground HV, 해저케이블 시장의 수혜를 LS VINA가 누리는 중. 원거리 운송이 필요한 유럽 向 수주는 글로벌 전력케이블 시장 내 수급 불균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37,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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