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화)

  • 구름조금동두천 0.8℃
  • 흐림강릉 3.7℃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4.6℃
  • 구름조금대구 3.8℃
  • 맑음울산 4.2℃
  • 맑음광주 4.2℃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5.4℃
  • 구름조금제주 8.5℃
  • 구름많음강화 1.1℃
  • 맑음보은 1.3℃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은행

하나은행, '달달 하나 통장' 광고 캠페인 On-Air...'달마다 달콤한 혜택'

아이브 안유진이 기획부터 콘티까지 직접 참여...유튜브 ‘하나TV’에 공개
급여이체만 해도 우대금리 제공, 각종 수수료 무제한 면제 등 달달한 혜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하나은행은 21일 가수 안유진이 참여한 '달달 하나 통장'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달 하나 통장’의 신규 광고 캠페인 “달마다 달콤한 혜택! 달달하나”에는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이자 최근 가장 핫한 아이돌로 떠오른 아이브의 안유진이 등장한다. 광고 속 안유진은 일상생활에서 ‘달달 하나 통장’의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공개된 이번 광고는 안유진이 기획부터 콘티 작업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안유진의 광고 제작 도전기를 담은 메이킹 필름의 경우 1주일 만에 조회수 250만 회를 넘어서는 등 큰 화제가 됐다.

 

‘달달 하나 통장’은 급여이체만 해도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되는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 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세전, 2백만 원 한도) 받을 수 있으며, ‘달달 하나 통장’을 통해 거래하는 각종 이체 수수료와 현금인출 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특히, 올해 말까지 ‘달달 하나 통장’을 통해 하나은행으로 처음 급여를 수령하는 손님의 경우 매월 급여이체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티빙, 스타벅스, GS25, 올리브영, 배달의민족 등 월 5천 원 상당의 생활쿠폰을 최대 12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광고 캠페인 공개와 함께 ‘달달 하나 통장’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달달 하나 통장’을 이미 보유한 손님도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백만 하나머니 등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가수 안유진은 일명 ‘안유지니어스’, ‘육각형 아이돌’로 불리면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며,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이 광고모델 안유진의 매력 요소처럼 손님에게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하는 통장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정치와 세금: 세법개정안의 쟁점과 정치적 함의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법대 교수) 2024년 세법 개정안은 경제 활성화와 조세 정의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노력의 결과로, 이를 둘러싼 정치적 논쟁이 뜨거웠다.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세법개정안은 총 13개였는데, 그 중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은 정부안이 수정 가결되고,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정부안이 부결되었다. 상속세 과세 체계 개편 및 가업승계 활성화가 핵심이었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정부개정안은 부결된 반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의 쟁점이 있었던 소득세법 개정안은 원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또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세제지원 확대, 주주환원 촉진세제 도입, 통합고용세액공제 지원방식 개편, 전자신고세액공제 축소 등의 쟁점을 가진 조세특례제한법은 삭제 혹은 현행 유지하는 것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결론이 났다. 이번 논의의 중심에 섰던 세제 관련 사안들은 단순히 세제 개편 문제를 넘어 정치적 함의를 담고 있다. 왜 세법은 매번 정쟁의 중심에 서게 되는가? 이 질문은 정치와 세금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세법 개정 논의의 주요 쟁점 이번 정기국회에서 가장 논란이
[초대석] ‘세금과 삶’ 법률사무소 전정일 변호사…국세청 15년 경험 살려 납세자 권리 구제 큰 역할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지난 2022년 파주세무서장으로 활약하던 전정일 변호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통일되면 개성세무서장을 맡고 싶다”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언제 통일이 이뤄질지 누구도 모르지만, 통일 대한민국 개성에서 국세 공무원의 소임을 다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한 것이었다. 그로부터 약 2년 후 전정일 전 파주세무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을 끝으로 국세청을 나와 지난 22대 총선에서 파주시(을) 예비후보로 정치에 입문했고,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세금과 삶’ 법률사무소를 열었다. 국세청에서 송무 업무는 물론 변호사 출신 최초로 대기업 등 세무조사 현장 팀장과 조사과장까지 역임한 그가 이제는 납세자를 위한 불복 소송 대리, 세무조사 대응, 신고 대리 등 정반대의 역할을 맡게 됐다. 국세청에서 전도유망했던 그가 꿈을 위해 도전장을 던진 파주는 물론 수도권과 전국의 납세자들을 위한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갖고 문을 연 법률사무소 ‘세금과 삶’에서 전정일 변호사를 만났다. Q. 지난 연말 ‘세금과 삶’ 법률사무소를 열고 조세 전문 변호사로 새로운 출발을 하셨습니다. 소감을 먼저 전해주시죠. A.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